일단 이건 저의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축구 보기만 좋아하는 사람이니까요.
잡설하고..
일단 현재 토트넘은 주전 멤버에서 각 포지션 별로 한명이라도 빠지면 팀이 제대로 굴러가질 못합니다.
그나마 미들진은 좀 나은 상황이지만 수비나 공격진은 좀 심각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은 백업 자원이 없고 그나마 있다고 해도 주전들과 너무 실력차가 크다는 겁니다.
여기에 우선적으로 1월 아시안 컵으로 손흥민이 빠지게 됩니다.(2024.1.12(금)~2024.2.10(토))
그리고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으로 인해 비수마도 빠지게 됩니다.(2024.1.13(토)~2024.2.11(일))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있는 EPL 토트넘 경기는
2024.1.15(월) 오전 01:30 맨유 대 토트넘
2024.1.31(수) 오전 04:45 토트넘 대 브랜트퍼드
2024.2.04(토) 오전 00:00 에버턴 대 토트넘
2024.2.11(토) 오전 00:00 토트넘 대 브라이턴
무려 4경기를 주전 선수들이 빠지게 된다는 겁니다. (승점으로 치면 12점이죠.)'
가뜩이나 더 안 좋은건 홈 경기가 2경기 뿐이라는 겁니다. 나머지는 어웨이죠.
어웨이에서는 꼴찌 팀 조차 조심해야 합니다.(루턴타운의 교훈을 잊으면 안되겠죠.)
이상황에서 과연 저 4경기를 토트넘이 이길수 있을까요?
아직은 두달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지금 EPL 상위권 싸움 보면 1~2점 가지고 한경기
한경기 살얼음 판입니다.
유일하게 희망이 있다면 레비가 미쳐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센터백 한명 중앙 공격수
한명을 반더벤과 손흥민 능력 흉내라도 내 줄수 있는 선수들을 데려 온다면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