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2-07-11 10:56
[정보] "역시 나이스원 SON" 토트넘 동료 호텔방마다 웰컴편지X깜짝선물
 글쓴이 : 파란혜성
조회 : 3,861  

사진출처=트위터

"웰컴투 코리아! 엄청 보고 싶었어. 브라더."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 나선 토트넘 선수단을 향한 '안방주인' 손흥민의 따뜻한 환대에 영국 언론도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선수단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까지 마중 나온 손흥민이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7.10/
캡처=토트넘 SNS

손흥민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수백 명의 인파를 뚫고 깜짝 등장해 입국장에서 '웰컴 투 서울' 플래카드를 들고 토트넘 선수단을 직접 반겼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에릭 다이어 등 절친들과 포옹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의 스위트한 환대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동료들의 호텔 방마다 '웰컴 선물'과 함께 편지를 넣어뒀다.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NOS7을 새긴 편지지와 쇼핑백에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담아 전달했다.

손흥민은 "웰컴투 코리아! 엄청 보고 싶었어. 브라더"라며 동료들을 향한 마음을 표한 후 "여러분이 우리나라에 와준 건 내겐 너무나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아주 바쁜 스케줄인 걸 알지만 아무쪼록 좋은 에너지와 좋은 기억으로 좋은 시간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나이스원' 손흥민은 동료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 기회를 통해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토트넘에서 여러분과 함께라서 항상 너무 행복하다. 우리가 함께 성취해낸 수많은 목표들에 대해서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늘 고맙다. 우리 이번 시즌도 특별한 시즌으로 만들어보자! 쏘니가(Sonny)"라며 고마움과 자부심을 표했다.

해당 SNS 포스팅 아래엔 '우리 팀에 쏘니가 있단 건 정말 행운' '한국의 위대한 홍보대사' '쏘니는 진짜 원더풀이다' 등 전세계 토트넘 팬들의 칭찬 댓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이러니 손흥민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나요.

토트넘 와서 좋아하는 게 부끄럽다는 토왜 새끼 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라나타 22-07-11 11:08
   
거긴 서울이 아니라 인천이었지,,,,,
웰컴 투 코리아 라고 했다면 좋을 뻔
알수가없다 22-07-11 11:18
   
근데 너무 티나잖아..  브랜드 광고트윗  ㅎㅎㅎ
하얀그림자 22-07-11 13:15
   
토왜 새ㄲ가 아니라 대만ㅅ낀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