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4-03-23 18:23
[잡담] 안그래도 득점력 부실할바에야 이강인을
 글쓴이 : oppailuawaa
조회 : 293  

마요르카 시절처럼 투톱으로 쳐진 스트라이커로 하는게 나을듯
지금 상대 문전에서 기민한 개인기 돌파를 하는 넘이 없음 이럴바에야 이강인 갖다 문전 돌파 시도하고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나 셋피스 상황을 많이 만드는게 다득점 루트 일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홀퀘이사 24-03-23 18:29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했던 역할을 잘못 알고 계십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주로 한 역할은
왼쪽 측면으로 들어가 정교한 왼발로 크로스를 올려서 무리키가 헤더슛을 해서 골을 만드는 장면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때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 올려서 조규성이 헤더로 골 만들어 낸 장면,
바로 그 장면이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하던 역할이었습니다.

이강인이 처진 스트라이커 위치에 나왔던 이유는
시즌 초반 이강인의 수비력을 믿지 못한 아기레 감독이 이강인을 두 줄 수비블록에서 빼 주기 위해 전방으로 보낸 것이지요.

나중에 이강인의 수비력이 향상되자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왼쪽측면윙어 자리로 출전시켰습니다.

간혹 오른쪽에 출전시킬 때도 있었으나 월드컵 전까지는 오른쪽에서는 이강인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죠.

카타르월드컵이 끝난 뒤 이강인이 오른쪽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 나가봐야해서... 자세한 건 나중에 시간이 되면 쓰겠습니다.
     
천추옹 24-03-23 18:45
   
그건 마요르카 마지막 시즌만 그랬고 발렌시아 데뷔때부터 쭉 공미나 처진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뛰었슴.
무리키때매 드리블과 크로스 좋은 강인이를 정발윙어처럼 쓰면서 포텐 터트린거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