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선수층 갖고서도 이 성적이면 국대축구 패러다임이 잘못 된거다. 상대 수비입장에서도 한국이 지나치게 많은 패스(애무)로 공격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팀이란걸 이제 다 알고있지 않을까? 어느 국대에도 있는 드리블러가 한국엔 정말 보기힘들다. 레벨업되기 위해선, 격차를 벌리기 위해선 정말 드리블러가 키워져야한다. 볼 뺏기더라도 비난하지 말고, 탐욕스럽다 하지말고.....계속 기용되면서 상대를 흔들어줘야 한다. 나는 김영권이 무섭다. 김영권 나오면 어느 팀이 됐든 난타전이 될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결과도 그렇다. 상대가 홍콩이든 라오스든 1골이상은 먹힌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12억의 연봉을 받는지 이해를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