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말하지만 김민재는 실수가 없는 타입이 아님
잘잘한 실수를 더 큰 파이팅으로 상쇄하고도 남는 선수인데 지금 단점만 부각되네요
뒤에서 지키는 타입이 아니라 앞으로 튀어나가서 끊는 타입은 열번을 잘해도 한 번 뒷털리면 욕 바가지로 먹음
전방지향적으로 수미처럼 드리블치고 볼 운반도 가능한 선수인데 뮌헨에서는 이것도 제한됨
뮌헨이라는 옷에 김민재가 몸을 맞추다가 자신감 떨어지고 본인의 스타일을 잃을까봐 걱정입니다
새로 부임하는 감독이 어떤 성향인지 모릅니다
다만 이 감독 하에서도 다이어가 중용된다면 답은 임대밖에 없어요
임대가서 무쌍을 찍고 몸값 올려서 다른팀 으로 가던가 뮌헨 복귀해서 다시 바뀐 입지로 주전경쟁 하던가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