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맨유 이적 당시 여기 글들이 생각나네요.
PL에서 박지성 뛰어넘어 최고 아시아 선수 될꺼라고 쪽쪽 빨던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조목조목 분석해서 적응 힘들꺼다라는 말도 있었는데 막상 뛰고 보니 힘들꺼다라고 분석한 내용들이 거의 맞아 떨어짐.
스탯을 자세히 꿰고 있는건 아닌데 맨유 에서 돌문가서도 이전만큼 한적이 없고 유럽에서 꽤나 경력을 쌓은것 치곤 국대에서도 확실한 활약을 한적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둘문에서 잘나가던건 당시 클롭이라는 명장이 선수를 잘활용했던 측면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