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40734
울산이 베이징 꺾자, 中 매체 "중국 슈퍼리그,
ACL 황금기에 작별을 고하다"
"중국 슈퍼리그(CSL)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보낸 황금기에 작별을 고했다. " 베이징 궈안마저 탈락한 이후
중국 매체 '시나닷컴'이 자평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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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가 끝났다'며 강한 발언을 한 것엔 이유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 4팀이 8강까지 벌어들인 승점은 40점이다.
최근 6년간 가장 적은 수치다. 2013년과 2015년 광저우가 적극적인 투자로
두 차례 우승컵을 든 뒤, CSL 팀들이 투자 규모를 늘리며 뒤를 이었지만
이번 ACL에선 벽을 실감했다.
'시나닷컴'은 이러한 부진이 계속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CSL은 최근 무제한적인 투자에 제재를 가하고 있다.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은 동기부여를 잃고 중국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
외국인 선수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바가 큰 CSL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예측이다.
K리그도 CSL에 정상급 선수들을 여러 차례 내줬다.
지금도 A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베이징)와 박지수(광저우)가 중국 무대에서 뛴다.
이어 중국 내국인 선수들은 엄밀히 말해, 기량이 뛰어난 외국인 선수를
'지원 임무'만 수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내놨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를
낮추지 않는 이상 진정한 성공은 불가능하다고도 주장했다.
'시나닷컴'은 중국 CSL의 투자 규모 감소를 고려하다면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풋볼리스트 기사 -
중국사정이 안좋아서 그런지... 투자를 줄이나 보네요. 그렇다면, 투자해도 이런데..
시나닷컴 말대로 이젠 투자도 할 수 없는 환경이니, 계속 부진 가능성이 높고,
그렇기땜에 이런상황에선 한국,일본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그러네요... ㅜ
결국 아무성과없이 엄청나게 투자한 돈이 연기처럼 사라진거와 계속 부진가능성만
남았네요. 외인감독이나, 외인선수들 노후자금 짭짤하게 땡길수 있는 곳이
사라진다는 측면에선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