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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4 01:51
[잡담] 오늘 팀k리그와 토트넘 경기가 좋긴 좋았나 봅니다.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3,545  

질투에 눈이 먼 어그로가 저렇게 날뛰는 거 보면..

오늘 경기는 토트넘이란 팀의 클라스.. 그 팀에서도 주축으로 활동하는 손흥민이라는 선수의 클라스..

그리고 그런 토트넘과 선수가 퇴장당하기 전에는 대등하게 재밌는 경기를 펼치던 

팀 k리그의 높은 수준과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 경기가 많은 나라에 송출되어 나갔죠. 

충분히 질투가 날만 하다고 봅니다. 

*축게와 상관없는 글을 올린 거 같아 자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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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효과 22-07-14 01:52
   
공감합니다.. 우익 지령 받았는 지.. 방게에  혐한 글 계속 올리다..  이제 축게에 와서 혐한 글 싸지르네요..
     
비안테스 22-07-14 02:29
   
질투에 뇌세포가 가출한듯..
카깅2 22-07-14 02:17
   
토트넘 손케 있고없고의 차이를 다시 확인함ㅋ
     
비안테스 22-07-14 02:30
   
정말 이건 확실합니다.

손케가 없을 땐 epl 하위권이거나 강등권 수준..
손케가 있어야 경쟁력이 생기는 듯.. 올해는 많은 선수를 보강했으니 그래도 리그 들어가면 좀 다르겠죠..
블랙아이 22-07-14 02:55
   
이벤트성 친선 경기였기에 부담이 없어 그랬겠지만, 후반에 김동민 선수 퇴장 당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참 여유 있게 플레이하면서 전반전은 토트넘과 대등한 수준이였죠.
토트넘 선수들의 압박에도 크게 흔들리지도 않았었는데, 손케 듀오 들어오면서 무너져버렸고...
(참 양동현 선수는 다시봤네요)

그리고 이건 본문 내용과 관련 없지만,
우리 국대가 최소한 아시아팀들 상대로는 팀K리그처럼 플레이 했으면 참 좋을텐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경기 시청했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유럽이나 남미팀 상대라면 모를까..
한수 아래 아시아팀들의  압박에 허둥지둥 되면서 패스미스 하는거 정말 보기 싫었고,
현재도 마찬가지구요.

한국축구가 기술 및 피지컬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니 까짓게 뭔데"
이런 마인드로 좀더 자신감 갖고 플레이를 했으면 하는 바램일뿐이네요.
     
비안테스 22-07-14 03:06
   
전 오늘 팀 k리그에 인상 깊었던 건..

탈압박 기술입니다. 전반전과 후반 초반에 보여준 탈압박 기술은..

한국 선수들이 탈압박에 약하다는 제 편견을 깨버렸으니까요.

저 선수들 중 일부는 국대에서도 봤는데 저런 기술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팀 k리그 선수들은 말 그대로 기술을 보여줬죠.

팀웍이나 조직력에서 급조한 팀이기에 밀리는 부분을 개인기로 보완했는데 그 기술이 굉장히 수준높았습니다.

 진짜 놀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