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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3 12:49
[정보] 에버튼팬 성당 신부,찬송가 대신 에버튼 응원가 틀어
 글쓴이 : 글봄
조회 : 649  

당시 성당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미사가 진행 중이었다. 미사를 치루던 신부가 불현듯

"오늘 아침 성당에서 이런걸 찾았다. 이게 어떻게 여기

들어왔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태연히 머플러를 꺼내든다

신부는 이에 대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오늘 이것(에버튼 머플러)이

우리 성당에 있는건 매우, 적절해 보인다."며 에버튼 머플러를 목 뒤에

두르기까지 한다. 이어 신부는 찬송가 대신 에버튼 응원가를

크게 틀어놓은 뒤 십자가 앞에서 머플러를 한번 더 펼쳐보이고는

이를 한켠으로 치우고 미사를 이어간다. 신부 마저 미사 시간에

머플러를 꺼내들 게 할만큼 에버튼의 승리는 역사적이었다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10년만에 이기자

에버튼팬이란 정체를 드러낸 성당 신부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7/000066098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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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쓰뚱쓰 21-02-23 13:28
   
하...본인이 비대면 미사라고 위에 써놓고...코로난데 미사가 왠말이냐고 하면...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
     
글봄 21-02-23 13:31
   
기사보고 글쓰는데 집중하다보면 그런 경우가 있네요. 정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