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감독은 징계로 인해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벤치에 있지 못했고
원격 대화를 통해 코치진과 의사소통했다.
이강인 대신 안토니오 산체스를 교체하려 해던 가르시아 감독은
"커뮤니케이션 문제였다.
이강인은 경기장에서 나오면 안됐다. 모든 것이 잘못됐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퇴장 기억을 떠올린 가르시아 감독은
"코치는 나의 말을 듣지 않았고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이강인에게 퇴장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발렌시아전에서 퇴장 당했기 때문"이라며
"이강인이 교체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의사소통 문제로 이강인이 교체됐다고 재차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