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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4 08:25
[잡담] 박항서는 귀네슈보다 가능성 더 낮음
 글쓴이 : 아그립파
조회 : 478  

정해성이 강화위원장된 시점부터 이미 몽규가 이 악물고 항서는 안돼,란 의사표시 보인거.

임시감독 선임 때조차도 누가 봐도 최선인 박항서 물 먹이고 현 올대감독 겸임 밀어붙인게 정해성임.

둘이 베트남서 커피 한잔 했다고 친구사이인 줄 착각하는 인간도 있던데, 정해성은 한번도 박항서한테 우호적이었던 적이 없음.

지금은 기사들도 다 내려갔지만 2002 히딩크사단내에서도 친히딩크파 대 국내파 코치 갈렸을 때 양쪽 대가리가 박항서 vs 정해성이었음.
베어백 vs 정해성이 아니라.

박항서에 대한 정해성의 컴플렉스와 쉐도우복싱은 평생에 걸친 ing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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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짱 24-05-14 11:23
   
2002월드컵끝나고 원래는 정해성이 아시안게임 감독으로 내정되어있었는데 축협에서 갑자기 대중적 인기가 높은 박항서로 유턴해버렸죠. 그때부터 정해성은 박항서에 이를 갈았다고 합니다.
     
천추옹 24-05-14 15:13
   
ㄴㄴ 박항서랑 국대감독 논의중이었었슴. 애초 히딩크호때 수석코치가 박항서였고 정해성이는 걍  코치였슴.
          
삿짱 24-05-14 15:42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5294

김진국 위원장은 박항서, 정해성 두 코치 중 한 사람을 감독으로, 나머지 한 사람을 코치로 앉히는 ‘세트 플레이’만 결정했을 뿐 누굴 감독으로 뽑을지에 대해선 정하지 않았다는 이상한 시나리오를 들고 나왔다. 김 위원장은 ‘두 사람의 의사를 물어본 후 감독과 코치를 임명하겠다’는 어정쩡한 태도로 일관했고, 이를 이해할 수 없었던 기자들이 두 사람과의 ‘사전 접촉설’에 대해 묻자 김 위원장은 “누구와도 만난 적이 없다”며 강한 부인으로 일관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10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 위원장과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처음엔 아시안게임 때까지만이라고 해서 고사했다가 나중에 올림픽 때까지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고 수락한 것이라고.

정리를 해보면 김 위원장은 기술위원회가 열리기 전 먼저 박항서 감독을 만나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의중을 떠봤고 박 감독이 아시안게임 때까지라는 데에 반발하자 이번엔 정 코치를 만나 2004년 올림픽 때까지라는 새로운 카드를 제시한 뒤 정 코치로부터 수락 의사를 확인하자 기술위원회를 소집한 것이다.

그러나 막상 기술위원회가 열리자 두 사람 체제로 대표팀을 끌고 가는 부분에 대해 거센 반대가 일었다. 특히 정 코치를 감독직에 앉히는 부분에 대해선 난상토론이 일어났다. 결국 마라톤 회의 끝에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감독이 되는 걸로 결론을 맺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다시 박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아시안게임이 아니라 올림픽 때까지라면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박 감독의 OK사인이 나자 정 코치와의 사전 의견 조율을 백지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