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599850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엄청난 성과에 2023 국제축구연맹 (FIFA) U-20 월드컵을 개최 중인 아르헨티나 언론도 입을 다물지 못 했다.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이 2일 '에콰도르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맞대결에서 3-2로 승리. 에콰도르를 꺾으며 김은중호는 8강 진출 했다. 지난 2019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8강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김은중호는 오는 5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꺾은 나이지리아와 준결승을 두고, 격돌한다.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개최국, '아르헨티나의 언론들'도 자국 대표팀보다 높은 단계에 올라선 한국 대표팀 성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엘 디아'는 2일 "한국이 거둔 성과, 에콰도르를 탈락 시켰다"라며 한국 대표팀의 활약상을 보도 했다. '엘 디아는 "한국은 에콰도르를 3-2로 꺾었고, 여전히 월드컵에 남아 있다! 이제 그들은 나이지리아와 맞붙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고 있는 U-20 월드컵에서 현재까지 큰 충격을 줬다"라며 한국 대표팀의 엄청난 성과를 전했다.'
'아르헨티나 매체'는 한국의 이번 성과가 대회 직전까지는 예상할 수 없었던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엘 디아'는 "한국은 대회 전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위 8개 팀에 이름을 올리며,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한국은 월드컵에서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역사적인 월드컵을 보내고 있다"라며 한국 대표팀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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