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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03 06:12
[잡담]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면 슛 5개 이상 이런룰 좀 만들자.
 글쓴이 : 천재라고
조회 : 322  

슛을 안해.  
옆 동료 발은 다 세모인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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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종사 24-04-03 06:17
   
동료들 모두 필사적으로 손흥민에게 연결을 시도하고, 손흥민이 슛할 수 있는 위치로 패스 성공하면... 이제 됐다!라고 안도하는 게 눈에 보이는데... 심지어 관중마저도 그것을 알고 환호성 올리는데
마침표를 찍어줘야 하는 선수가 그 상황에서 다시 패스를 해버리니...

최소 오늘 경기에 한해선 이타성이 아니라 책임 회피에 가까웠음.
     
축구중계짱 24-04-03 06:23
   
책임회피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손까인 그쪽이 보기에는 매번 손흥민 책임으로 돌리고 싶겠지.

토트넘 전술이 세부적으로 패스패스 하면서 사이드 선수가 침투해서

컷빽이나 빠른 크로스 짤라 먹는게 엔지 감독이 엄청나게 강조하고 미는 전술이고

그렇기 때문에 중앙으로 볼투입되면 빠르게 사이드로 빠지는게 정석인데

무슨 손흥민이 오늘 사르나 포로같은 오픈 찬스가 나온것도 아니고

손흥민이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 각도가 나오는데 책임을 회피 한다고 헛소리를 하네

수비 위치 자체가 촘촘하니까 손흥민이 안때리지

그냥 수비 위치 상관없이 에라 모르겠다 지 좋아하는 위치면 막 때리는 선수면

중위권 하위권 에이스 선수가 됐지.

축구게임처럼 멀리서 내려다보는 시청자가 보는 각도랑

직접 선수가 골대를 보며 수비 촘촘히 서있는걸 보는 각도랑

똑같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축알못이고

마침 손까짓 하는 넘이 보면 그걸 그 선수 책임으로 돌리고 싶은거.

그냥 단순하게 슛팅좀 하지 라는 의견도 아니고

책임회피???

ㅈㄹ 하고 자빠졌네 손까넘이.
          
축산업종사 24-04-03 06:26
   
개소리 참으로 길게도 지껄인다.
               
축구중계짱 24-04-03 06:27
   
하나도 반박 못하네 ㅄ 손까넘이

손흥민이 슛팅이 자신 없어서 책임 회피 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중계짱 24-04-03 06:27
   
그러니까 이따구로 손까짓이나 하고 자빠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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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7 06:13

[잡담] 솔직히 이번 일로 손흥민에게 실망했음.

글쓴이 : 축산업종사 조회 : 1,334 



과거 손흥민은 이강인을 중용하지 마라고 공개적으로 인터뷰한적 있음.
심지어 그때 이강인은 주요 선수도 아니었고 외면받으면서 벤치 생활하고 있던 힘든 시기.

약간 핀은 다르지만 손흥민은 김민재 선수도 '본의 아니게' 디스한 일도 있었음.
그때 손흥민은 김민재가 강하게 나오니 바로 사과함.

이강인 역시 손흥민이 무슨 생각을 하고 발언했든간에 '본의 아니게' 이강인을 디스한 거임.
이강인은 김민재와 다르게 강하게 반발하지 않았음.


이번 일도... 식사 후 모여서 놀고 있는 자리에 일부로 찾아가서 개판쳐버리는 것도 그리 정상적이라 보기 힘듬.

심지어 멱살까지 부여잡아버린다?

군대에서도 밥먹고 나서 후임끼리 모여서 노는 걸 가지고 깽판쳐서 그렇게까지 분위기 개판 만들어 놓진 않음.

생각에 손흥민은 상대를 성인 남자로 생각하지 않고 그에 맞는 대우도 해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것은 같은 동업자라는 생각은커녕 한 명의 남자라는 생각조차 없어야만 가능한 행위였음.

쉽게 말하면 직장 선배, 직책이 있었으니 팀장이 신입 사원들 모여서 놀고 있는 장소에 찾아가서 멱살 부여잡은 건데...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듦.

즉,  어지간히 비정상적 행위가 먼저 행해졌다는 거임.

저들끼리 모여 놀면서 누가 손흥민을 욕하고 그것에 분노한 손흥민이 달려가서 멱살 부여 잡았다면 모를까...

손흥민은 평소 그렇게 존중심에 대해 말하더니, 정작 자신은 다른 남자를 존중해주지 않았던 거...

아마도 짐작컨데 손흥민은 이강인을 유소년으로 머릿속에서 구분해놓고 있지 않았나는 생각밖에...
토트넘 환경이 철저히 수직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서 1군 선수와 유소년 선수는 아예 칸막이까지 설치하고 식사하는 곳마저 다를 정도인데 그런 곳에서 오래 생활해서인가.

손흥민이 분노할 때 나오는 표정은 그렇게 위엄있다기보단 상대로 하여금 짜증나게 하는 표정에 가까운데 분명 그 표정을 지으면서 상대 멱살을 부여잡았을테고... 그걸 당하면 누구든 순간 욱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안타까울뿐.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의 존중심이라도 있었더라면...

하여튼 먼저 선 넘은게 누구인지는 보이는 거 같음. 웃긴게 그건 사람들이 애써 외면 중이란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4&wr_id=1108675&sca=&sfl=mb_id%2C1&stx=hopekorea1






 작성일 : 23-04-28 05:12 
[잡담] 지금 손흥민의 머릿속은 컷백만 100퍼센트로 차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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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축산업종사 조회 : 502 

히샬리송이 왼쪽에서 고전하고 있을 때도 마음속으로 제발 흥민아 골대 오른쪽으로 올라가 제발 부탁한다 제발 외쳤지만 가운데서 컷백만 기다리다 허망한 표정 보이고

케인이 왼쪽에서 힘들게 몸싸움 하고 있을 때도 마음속으로 제발 흥민아 골대 오른쪽으로 올라가 제발...
외쳤지만 흥민이는 중앙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컷백만 기다리다 허망한 표정

해설자는 히샬리송을 탓했지만 저들은 자신들이 보낼 수 있는 유일한 패스 루트로 볼을 보낸 거였고
오히려 손흥민이 완전히 전반전엔 넋이 나가 있었음.

도대체 물리적으로 패스를 받을 수 없는 자리에서 뭐하고 있는 건지...
후반엔 제발 정신 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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