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0때까지만해도 월드컵마냥 밤새 티비보는 사람들 많았었는데
다음대회 그리스 우승할때도 언더독의 언더독이 반란이라 반향좀 일으켰고
그걸 정점으로 서서히 내리막가더니
요샌 축팬 아니지 유럽축구 찐찐 축팬 아니면 안보는듯함
그래도 과거 유로의 매력이라함은
예선부터 월드컵 16강 분위기였다는것
4조 16개팀이 예선부터 박터지는 재미가 있었는데
2016년부터는 참가팀도 늘어나
유럽의 아싸들도 참가하게돼 그런 유니크한 매력도 없어짐
사실 세계축구 중계, 특히 유럽축구 중계가 이젠 너무 잘돼있는것도 큼
과거엔 이런 큰 대회에서나 볼수있는 선수들이
이젠 티비에서 매주말마다 여러 리그와 대회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는것
너튜브같은 미디어에서 언제고 볼수있다는 것
유럽이나 남미 주요팀들의 친선 a매치 중계도 잘 되어있다는것
이래해서 신비감이 사라졌다는것도 한몫했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