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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8 02:17
[잡담] 손흥민은 이제 클럽에서도 국대 경기력이 나오네..
 글쓴이 : 메시짱
조회 : 171  

윙어로 출전해도 측면돌파를 전혀 못함..
수비수 한명만 막고 있어도 백패스밖에 안함..
난 이게 진자 손흥민의 문제라고 봄..윙어로 출전했으면
기본적으로 돌파를 해서 크로스나 컷백을 해야 하는데 손흥민은
돌파자체를 안하고 거의 백패스밖에 못함..돌파력이 안되면 감독에게 얘기를 해서
중앙에 배치해서 슈팅을 노리게 해달라고 해야지 측면돌파가 전혀 안되는데
줄창 윙어로 계속 출전하니 죽도밥도 아니고 팀 공격도 계속 안풀리고..
그런데 중앙에 가도 주장인데도 패스를 안넣어주네..아버지는 손흥민에게 슈팅이라는
무기를 장착해줬으나 볼키핑력이나 드리블기술은 장착을 못해줘서 볼잡아서 
한두명 페이크로 제치거나 돌파를 못하니 계속 횡패스,백패스밖에 못하고..
그러다보면 동료선수들이 상대수비수에 붙어있는 볼키핑력이 떨어지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많이 안해주니 자연히 고립되고 겉돌게 되고 닌자모드로 가게 됨..

손흥민 스스로 변화가 필요함..이제 나이도 있고 정적인 상태에서 순간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가 전혀 안되면 중앙공격수로 자리변경을 요청하거나 (이것마저도 쉽지 않은게
히샬리송이 최근 골을 꽤 넣고 있으니 예전처럼 흥민이를 중앙공격수로 쓰기도 애매하고
원래 손흥민 선수자체가 헤딩포함 타겟형 슼트라이커가 아니라서 패널티박스내에서
위치선정이라든지 동물적 위치선정을 잘 못하고 어설프게 겉도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중앙에 짱박아 놓기도 애매함) 라인브레이킹을 잘하기 때문에 라인브레이킹할때 동료들의
패스가 제때 잘 들어와야 하는데 내려앉는 수비상대팀에선 그것마저도 안통하니
확실히 아시아 약팀이나 수비내려서 서는 팀 상대로 손흥민은 굉장히 부진한 타입의 선수임..

솔까 이젠 대표팀에서 손흥민에게 별로 기대할 것도 없음..볼로스트도 패스미스도 은근히 많고
나이도 있어서 체력도 후반에 딸려서 윙어로 출전해도 측면돌파 거의 못하고 백패스를 너무 많이
하다보니 한국이나 토트넘 측면공격이 굉장히 답답해보일때가 많음.. 이제 대표팀도
세대교체해야하고 젊은 선수중심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은데..그 중심에 이강인 선수가 있는데
하극상했다고 요즘 엄청 까이고 있으니 대표팀 앞날도 풍전등화격이 되어버렸음..

태국은 아시안컵전까지만해도 중국에 패할정도로 굉장히 안좋은 상태였는데 아시안컵을 치루며
폼이 올라오고 있는 반면 한국은 내부갈등으로 어수선하니 최종예선가면 대표팀 경기력이
어떻게 될런지 걱정이 좀 되네..당장 홈 태국전은 이기겠지만 원정 태국전도 걱정되고..

아무튼 아시안컵을 전후로 손흥민도 이제 힘이 많이 부치고 한계점이 슬슬 보이는 거 같음..
슈팅이 가장 장점인데 슈팅도 의욕적으로 안때리고 슈팅기회도 거의 못만들고 윙어로 나와도 
적극적인 치달과 함께 돌파하는 모습도 거의 안나오고 너무 많은 백패스와 공격스피드를 
죽이는 딜레이 플레이가 예전 레버쿠젠 시절이나 토트넘 전성기때에 비하면 확실히 
폼이 많이 죽은 느낌임.. 개인적으로 북중미 월드컵은 한번 더 나가서 혼다의 월드컵 4골기록을
갈아치웠으면 하는데 국대에서 손흥민의 골 넣으려는 의지력을 보면 갑갑할때가 많아서 걱정임.
왜 스스로 적극적인 변화를 주려하지 않는건지 답답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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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해라 24-02-18 02:45
   
언제나 깨알같은 니뽕...에라이 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