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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0 04:53
[정보] 시어러 "SON 볼잡으면 무조건 골 넣을것 같다!" 시어러, 손흥민 선정 EPL 공식 전반기 베스트 11!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652  

https://m.news.nate.com/view/20240109n2334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가 공식 선정한 2023-24시즌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이 어김없이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9일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 앨런 시어러의 의견을 빌려 이번 시즌 전반기 빼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 '평소에도 손흥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시어러가 왼쪽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선택했다.'

'시어러는 "손흥민은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가 골문 앞에서 볼을 잡으면, 나는 골을 넣을 것으로 확신할 정도"라고 특급 공격수로 인정했다. 시어러의 말처럼 손흥민은 전반기 20경기에서 12골 5도움으로 득점과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전반기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며 득점왕 경쟁에 뛰었다. 생애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향한 도전.

'이미 두 시즌 전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를 들어올려 역사를 쓰기도 했다. 그때 결정력을 다시 되찾은 손흥민은 현재 12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이상 14골)에 뒤를 잇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지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생긴 득점력 감소를 손흥민을 통해 메우는데 성공했다.

'최근에 다시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옮겼으나 스트라이커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쳐 상황에 따라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다. 원톱의 옷을 입으나 왼쪽 윙포워드로 뛰나 손흥민의 득점 일관성은 탁월하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클린스만호에 합류하기 전까지 토트넘의 득점을 책임졌다. 시어러가 말한 볼을 잡았을 때 득점이 기대되는 공격수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손흥민은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걸 시작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6라운드에서는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 손흥민이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린 건 비단 득점력 뿐만이 아니다. 손흥민의 진짜 장점은 킬러의 수비 헌신에 있다. 지난해 연말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 축구연구소(CIES)가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를 기준으로 스트라이커 중에 전방압박을 많이 한 선수들을 나열한 결과 손흥민이 1위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10월 중순 먼저 조명했었던 부분이다. 지표가 시즌 초반이긴 하나 10월 중순까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스프린트 거리가 1,314m로 1위를 차지했다. 압박할 때 얼마나 강도 높게 활동량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는지 잘 증명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운동 능력은 여전히 놀랍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누구보다도 상대 수비수를 막으려고 전력질주를 했다" "손흥민은 상당한 거리를 커버하고 있다. 이것이 토트넘의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앞만 보고 뛰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라인을 올려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채 빠른 마무리를 선호한다. 손흥민은 문전 침투에 전방 압박도 강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딱 어울리는 원톱이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 원톱 카드가 성공한 이유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트라이커가 상대 수비 뒤에서 출발하는 걸 선호한다. 케인은 밑으로 깊숙하게 내려와 움직이는 스타일이기에 오히려 현재 체제에서는 손흥민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2023년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11을 공개한 자료에서도 손흥민은 홀란드, 살라,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댄 번(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즈리 콘사(아스톤 빌라),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시어러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보유자인 시어러의 눈에 손흥민은 부족함이 없다. 그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손흥민은 정말 놀랍다! 프리미어리그를 바라보는 어린 유망주들에게 손흥민이야말로 완벽한 롤모델이 될 수 있다" "난 손흥민이 아파하거나 불평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만큼 훌륭한 태도와 프로페셔널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 그 연장선으로 이번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도 손흥민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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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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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4-01-10 04:53
   
스쿨즈건0 24-01-10 04:56
   
'EPL 전설, 시어러·네빌·캐러거 모두 손흥민을 인정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44/0000936677

"손흥민, 골대 앞에서 공 받으면 무조건 득점"...'PL 최다골' 레전드도 인정! 전반기 베스트11 포함.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3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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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배급은 쥐조ㅅ같이 받는 상황에서 12골이면 월클 쌉인정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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