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직력이 좋은 건 사실이지.
적어도 아시아에선 최상위 수준.
근데... 걔들이 현명해서 조직력, 패스, 점유율 축구를 선택한 걸까?
천만에. ㅎㅎㅎㅎ
수십년간 해도 안되니까 깨달은 거야. 뭘?
피지컬이 안되니까 정상적인 축구스타일로는 안된다는 걸. (한국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외국인을 귀화시켜도 안된다는 걸)
그러다가 우연히 바르셀로나식의 축구스타일을 받아들였는데 그게 맞아떨어진거지.
왜구에게 재미가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아.
왜뽕을 채워야 지배세력 지지율에 도움이 되니까 그 전략을 선택한 것.
즉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 방식을 선택한 것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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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들이 디테일은 악랄하고 반복도 끈질기게 하는 편이라서 한 방향으로 주구장창 밀고나가는 건 잘하니까 일정 부분 먹히고 있는 건 사실이지. 특히 대회에서 유리하지. 체력이 덜 요구되는 방식이라서.
한국 스타일은 아무래도 4강 정도 가면 체력이 문제가 되고 그래서 호주와의 결승에서도 아깝게 졌지. 호주를 예선에서 이겼던 걸 생각하면 .... (판정도 억울했지만 그건 홈콜이라 일정부분 이해가 되기도 했음.)
그런데 한국 축구계가 깨달은거야. 체력위주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게 화끈하고 재미는 있지만 본선대회에서는 일정상 바람직하지 않다는 걸. 그게 벤투 선임의 의도였고 월드컵 예선을 거치면서 그걸 어느 정도 달성했고 그게 월드컵에서도 아시안게임에서도 나타났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무리하지도 흥분하지도 않고 여유있게 조절하면서 경기하더라. (나는 그 점이 가장 짜릿했음). 그래서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먹었음에도 여유가 있었지. 예전 방식으로 했다면 결승전에서 체력이 떨어져서 더 힘든 경기 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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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글에서도 본적있는 내용인데 나도 공감한다.
한국이 일본 수준의 조직력을 배양하면 일본은 한국을 따라 올수 없다는 걸.
피지컬은 바뀌지 않으니까 ㅋㅋㅋ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결국 귀화나 외국인혈통외에는 대안이 없지.
여자탁구에서 어린선수가 일본인 답지않게 피지컬도 뛰어나고 창의력도 있고 과감하게 아주 잘하길래 알아보니까... 중국계. ㅎ (그런데 어차피 교묘하게 왕따시킬거라서 성장못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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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왜구들이 조직력 축구로 세계를 제패하겠다고 떠든다던데.... 풉.
왜구들아... 바르셀로나 축구는 ... 메시가 있어서 가능했던거야.... ㅎㅎㅎㅎ (지금은 지로나한테도 승점에서 밀리고 있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억울하면 이강인을 설득해서 귀화시켜봐. 그럼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농담입니다. ㅎ )
이번 대회의 한국 우승 여부를 떠나서 실체적인 미래는 내가 얘기한데로 될거야.
그러니까 왜구 니들은 그냥 아시아 2위권 아니 중동 축구가 성장할께 뻔하니까 아시아 3위권을 현실적인 목표로 삼는게 현명할거야.
아니면 나중에는 스트레스 받을거다. 파리증후군 오듯이 축구증후군이 올지도. ㅎㅎㅎ
작성일 : 24-01-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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