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 수백배의 뇌활동이 일어나,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되며 시간을 느려지게 만드는 능력.
야구선수들이 홈런을 치는 순간 야구공이 배구공보다 크게 보이고, 투수가 던진 공이 슬로우 모션처럼 느려 보인다고 말하는 것처럼, 축구선수들도 이러한 현상을 경기중에 경험함.
아스톤빌라전에서 손흥민의 어시를 받아 골을 넣은 존슨은 인터뷰에서,
"빠른 패스였지만 슬로우 모션처럼 느껴졌다. 슛을 할 때 특별한 기분을 느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