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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13 16:34
[잡담] 국대 스트라이커
 글쓴이 : 사커좀비
조회 : 448  

일단 현 시점에서 아직도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황의조라고 봅니다.
슈팅, 패스, 결정력, 센스, 헤더, 시야, 등딱, 비비기, 드리블 등등
육각형에 가장 가까이 있는 스타일임...

조규성, 오현규는 한 두 가지 장점 밖에 안보이고...
지금 리그 각 팀의 국내산 스트라이커들을 보면 아직 황의조를 대체할 자원은 안보입니다..
다만, 지금 상무에서 뛰고 있는 이영준이 그나마 황의조가 가진 몇가지 장점들을 가지고 있고
개인기나 유연성은 황의조보다 낫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축구력은 더 올라와야 되지만요...
싹은 보이긴 합니다..

천성훈도 몇 % 부족해 보이고... 허율은 잘 모르겠어요...
이승우는 피지컬때문에 톱자원으로는 안쓰일 거 같고...
조영욱도 올 시즌에 검증을 해봐야 되는데.. 얘는 장단이 너무 뚜렷하고 기복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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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자 24-03-13 16:42
   
조영욱은 스트라이커로서의 센스가 느껴지지만 시합보면 작다는게 느껴져 아쉬움
     
사커좀비 24-03-13 16:47
   
제가 보는 조영욱의 가장 큰 장점은 침투입니다..
그 어려운 순간에 번뜩이는 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박스내에서 타격력은 영 별로죠..
물론, 피지컬적인 한계도 있는 거 같습니다..
          
하이시윤 24-03-13 16:59
   
박스내에서 슛을 자제해서 그렇게 보이는거죠
김선우 24-03-13 16:51
   
이제 황의조는 버리고 국가대표 주민규를 지켜봐야할때
축구중계짱 24-03-13 16:58
   
예전에는 당연했지만 지금의 황의조는 최고가 아닙니다.

그렇게 욕하는 조규성 한테도 밀린게 지금의 황의조 입니다.
     
사커좀비 24-03-13 17:23
   
지금의 폼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조규성한테 밀린게 아니라...
동영상 유출사건으로 국대 제명된 거에요...
그거 아니었으면 아시안컵 원톱은 황의조였죠
          
축구중계짱 24-03-13 23:43
   
아뇨. 이미 사건 전에도 조규성한테 밀렸습니다.

월드컵 대회중에 조규성이 활약한 이후로 그때부터 황의조가 밀린게 팩트 입니다.
하이시윤 24-03-13 16:59
   
2년간 부진했지만 황의조는 부활할겁니다. 신변정리가 되는대로
김선우 24-03-13 17:24
   
부활 이제 힘들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