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징글했던 베이징 탈출하고 첫 유럽 이적이 21년 8월 터키 페네르바체이고 그 뒤로 22년 세리아A 나폴리 23년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죠
이제 유럽 생활 4년 차인데 4번째 팀으로 또 옮기자고요?
매년 리그와 팀이 바뀌니 굳이 언어를 배울 필요가 없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 이제 서른까지 2년 남았어요
한 팀에 정착을 못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죠 게다가 수비수 포지션인 선수가 매년 팀을 옮기는 경우가 흔한 것도 아니고 뮌헨으로 옮길 때와 지금 상황은 전혀 달라요
전세계 모든 클럽 팀의 정점에 있는 게 레바뮌이라 선수의 가치를 인정받은 이적이 뮌헨 이적인데 만약 이번 시즌 후에 1년 만에 영입 실패라는 평가 속에 또 이적한다면 선수 커리어는 그냥 수직 하락인 거죠
다음 시즌 바뀐 감독과 함께 반전하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한번 저니맨으로 찍히면 좋은 평가 받기는 더 힘들어져요
이적 했으면 좋겠지만
이적 가능성 매우매우 낮다고 봅니다.
그리고 토트넘 얘기 나와서 말인데
반더밴이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모든면에서 김민재보다 조금씩 떨어진다고 봅니다
어느하나 김민대보다 낫다 싶은 부분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좋다는게 아니라 김민재와 비교했을 때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