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하극상으로 논란을 빚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국가대표로 선발한 가운데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대한축구협회의 쇄신을 요구하는 태국전 보이콧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12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thekfa)에 따르면 지난 8일 게재된 태국전 예매 안내 게시물과 11일 게시된 대표팀 명단 안내 게시물에는 보이콧 주장을 담은 축구 팬들의 댓글이 다수 올라있다. 이들은 ‘정몽규 OUT’ ‘가지 않습니다’ ‘보지 않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정몽규 회장 사퇴와 함께 축구협회의 쇄신을 요구했다.
이강인과 다른 선수들이 반성하고 서로 사과하고 받아주고 무슨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기다리고 있을때
축협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들이 숨기 위해 선수들을 허허벌판에 버려 놓고 꼭꼭 숨어 있었고
그 사건에 대한 조사나 상벌위원회 이런거 일체 없이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강인 이번에 선발한 것도 축협과 황선홍 감독이고 이강인은 국대 A매치 강제 규약에 따라 국대 합류할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이제 이강인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걸 탓하려면 이제는 축협과 황선홍 감독을 탓해야 하겠죠.(저 개인적으로 황선홍 감독 임시 감독으로 뽑은건
최악의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강인을 국대로 다시 뽑은건 정면돌파 차원에서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6월에 뽑든 1년후에 뽑든 악플러들과 분탕러들은 계속 이강인에게 비난질을 하겠죠.)_
그러니 보이콧을 하든 항의 현수막을 하든 절대 선수들에게 표적이 가도록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건 진짜 그 짓을 한 사람들이 등신이 되는 길입니다.
축협과 정몽규 회장과 그 일당들.. 그리고 이강인 선발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황선홍 감독을 탓하세요.
작성일 : 24-03-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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