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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12 14:44
[잡담] 손흥민 득점왕 경쟁이 올해 더 대단한 이유
 글쓴이 : 개나동
조회 : 1,467  

손흥민 올해 슛 자체가 줄었음

이전 콘테, 무리뉴 시절 수비롤 빡센거 대비해서도 줄었음

특히 중거리 슛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

확실하지 않으면 슛을 하지 않는다는 건데,

이는 주장으로서 다른 선수에게도 난사하지 말라고 하며 모범을 보이는 거임

실제로도 토트넘 울시즌 무득점 경기가 없을 정도로 팀 득점은 상승

여기서 대단한게 슛 자체가 거의 없는데도 골이 14개로

이전 시즌 대비 손흥민 골 진도율은 역대급임

3번 빅찬스시 2번은 반드시 넣는다는 전환율

탑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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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남작 24-03-12 15:06
   
히샬리송, 브레넌, 베르너 골 넣게 떠먹여줘서 기살려주고 내친김에 자기도 한골 넣고 쓰레기도 줍고.. 이런 주장이 또 있을까요? ㅎㅎ
디비디비딥 24-03-12 15:17
   
그동안 에릭슨 역할을 손.케인이 도맏아했는데
메디슨 들어오면서 막힌 혈류가 트인듯.
예전 desk라인의 파괴력이 보이네요
무한용병 24-03-12 17:11
   
전반에 수비가 몰리니 찬스가 없고 대신 애들한테 밀어주고,
후반에 애들이 넣으면 수비가 분산되니 찬스가 생기고 그때 득점에 성공함... 최근 계속되는 시나리오임.
다요 24-03-12 17:54
   
과거에 비해 경기당 슈팅숫자는 크게 안바뀜.
그냥 손흥민은 항상 슈팅대비 골 전환이 높은 선수였음.

경기당 슈팅수 (리그기준)
23/24 - 2.25
22/23 - 2.25
21/22 - 2.28
20/21 - 1.72
19/20 - 2.7
18/19 - 2.38
소사부 24-03-12 22:03
   
예전이 슈팅 더 적었습니다. 케인이 이적하고 이번시즌엔 좀 늘었지만 여전히 적죠.
지난 3시즌(20/21~22/23)간 슈팅만 봐도 극도로 적은 슈팅만으로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ㅇ 케인 - 137, 133, 130개
ㅇ 손흥민 - 68, 86, 81개

지난 3시즌과 이번 시즌 슈팅에 걸리는 시간을 비교해 보면
45.90분/ 35.10분/ 35.79분에서 33.81분으로 이번시즌이 가장 짧습니다.

토트넘이 맨시티보다 30개 이상 슈팅 날린 선수 수가 더 많은 팀이긴 합니다.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슈팅을 가져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