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월드컵이나 올림픽 본선 유럽,남미 강팀상대로 그 선수들이
전방압박하면 쫄아서 빌드업도 안되니 백패스만 하다 수비에서 뻥축구해서
볼 상대에게 그냥 헌납하고 계속 공격 처맞고 혹여 전방패스 억지로 하면 패스미스해서
뺏겨서 공격당하고 그러다 골처먹고 패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일본상대로도
일본 공격수들이 압박하면 수비수들이 쫄아서 백패스 투성이에 빌드업이 안되고
최종수비수가 뻥축구하거나 골키퍼가 뻥축구해서 볼 그냥 헌납하고 공격 받고
도대체 한국축구는 왜 이렇게 패스를 못하지? 국가대표도 그렇고 아래세대도 그렇고
전방패스가 제대로 깔끔하게 연결되는걸 거의 못보겠으니..돌파를 혹여 한다해도 우측에
프리로 있는 선수 있는데도 패스안하고 무리하게 메시놀이하다 꼭 마지막에 볼 길게 트래핑해서
볼 뺏기고 마지막 패스 강약도 조절못해서 결정적 기회 만들수 있을때 골라인 아웃되는 패스를 넣어주고..
일본이나 한국과 비슷한 레벨팀들과 경기 볼때마다 느끼는게 한국선수들 패스를 너무 못한다는
생각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을정도로 빌드업을 너무 못하고 백패스 일색..성인 아샨컵에서는
요르단 상대로 전혀 빌드업도 안되고 계속 패스미스 , 백패스질 하다 결국 박용우가 백패스 실수해서
결국 그게 첫골로 이어져 와르르 무너져 버렸는데 수비에서 미들로 빌드업을 너무 못함..속도도
너무 느리고..결국은 상대 패널티 라인 접근하려면 로빙볼 넣어줘서 우당탕탕 몸싸움과 스피드로
이겨내서 묻지마 크로스 올려서 재수 좋으면 골 넣는거고 거의다 상대선수에게 볼 넘겨주고 공격받고..
수비에서 미들로 패스만 잘들어가도 한결나을텐데 상대가 압박하면 거의 등지고 볼을 받는데
이때 양옆에서 수평으로 볼을 받아줄 선수가 움직여줘야 원터치 횡패스 넣어주고 그 패스 받은 선수가
볼을 전방으로 뿌려줘야 빌드업이 될텐데 한국선수들은 등지고 볼을 받을때 주변에서 볼 쉽게
받아줄려고 오프더볼 움직임 가져가주는 선수도 없고 등지고 볼받는 순간 뺏기거나 넘어지거나 자빠짐..
10번 선수가 전반에 대표적으로 등지고 볼받으면 계속 넘어지거나 볼 뺏기고 동료에게 패스조차
연결못해주고 계속 뺏김..그러니 공격이 연결이 안되고 계속 공격당하고.. 미들에서 볼 키핑해주며
전방으로 연결해줄 이강인같은 선수가 없음..
아무래도 후반엔 이영준이라도 들어가야 경기가 좀 풀릴거 같은데..너무 한국전개가 단조롭고
패스미스도 많고 빌드업 속도도 느리고 답답함..물론 주전들이 대거 빠졌다지만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고..아무튼 패스를 너무 못하니 답답..
작성일 : 24-04-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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