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자신 있게 올림픽 10연속 출전이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해외파 죄다 빠지고 어제 중국전 그 난리치다 정상빈 미국에서 뛰는 선수 1명 바뀌니 그쪽
포지션 축구가 확 바뀌더군요..
해외파 국내파 절대 차별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기량차이가 나고 해외파로 나간 선수들이 실제로도 기량이 좋으니까 그 해외에서
그 팀에서 주전으로 뛸수 있는 거겠죠.
가뜩이나 아직은 성인 국대급 멘탈이나 실력도 아니고 더우가 감독 전술이 타팀 감독들이나
언론들도 우습게 보는 전술들고 나와서 선수들한테 해줘 축구 시키고 있으니 지금 이 멤버로는
8강 부터는 사실상 상대팀에 따라서 떨어져도 이상할게 없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마당이니...
지금 비상입니다. 우리 올림픽팀 국대..
애초에 해외파 믿고 당당하게 성인 국대 임시 감독까지 맡아서 올림픽팀 버리고 그 소중한
시간 허비한 황선홍 감독이나 축협이나 이번 올림픽 떨어지면 진짜 각오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내용 면으로도 올라간다고 해도 이거 빨리 어떻게 안하면 올림픽 가서도 16강 올라갈지
희망이 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