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적으로 강하게 부딪쳐오고 라인을 내린 팀에겐 흥미니 원톱은 별로 효과가 없었음..
오히려 베르너 자리에 흥미니가 있었으면 오늘 전반 베르너에게 왔던 기회들은 흥미니가 두개중 하나는 골로 연결시켰을꺼임..
그냥 감독이 자기 전술을 고집하며 상대팀 전술변화와 선수들간의 상대성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임..
이번시즌 초부터 이런 역습에 시달리긴 했지만 그땐 반더밴이 평균이상 실력으로 막아냈지만 반더밴도 부상후 돌아온후 예전 실력을 못보여줌....그냥 1:1은 다 털림.....
물론 선수들 폼이 좋았다면 감독의 우직한 전술고집에도 빛이 났겠지만 뭔가 부상후 돌아온 선수들의 폼도 엉망이고 기존 멤버들과의 합도 안맞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