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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2 17:51
[잡담] 신태용이 u23 한국 대표 맡았을 때
 글쓴이 : 도덕경
조회 : 755  

기억이 아직도 뇌리에 강하게 박혀 있음

일본에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내리 3골 먹으며 역전패 했는데

그때 닥공이 좀 심했음 후반 체력 떨어지며

와르르 무너졌는데

일본을 5:0으로 잡아서 영웅이 되고

싶어했던 것 같음

밸런스만 좀 잡으면 좋은 감독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한국 팀 구성원상

공격이 강한 한국팀에 닥공 축구도

나쁘진 않은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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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4-04-22 18:30
   
그이후로 밸런스를 추구했는데..
역시나 어제경기보나  무닥공... 이더구만요..

그래도 공격전술에 일가견있고 수비는 . 골키퍼를 중심으로한 수비전술( 신의손 과 같이 뛰면서 수비전술에 대해서 비슷한 면이 많음.)      조금 공격에 이분화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미들진과 중앙공격에 약한부분을 보이고 세트피스에 강점을 뵝죠.

황선홍감독은 확실 의표를 찌르는 송곳공격이라서 . 조금은 애매하지만, 
항상 공격수의 원탑성향이 짙어서 . 이부분에서는 조금은 고리타분할지는 몰라도.
의외로  수비성향의 전술을 펼치기도 합니다.  특히나,  핵심은 미들진의 볼소유에 대해서 상당한 강조를하는데
무리해서 공격하기 보다는  공격수가 실수를 관대하게 하는 . 성향은 공격전술로  미들진은
항상 수비성향으로  2002 의  대상 지역에서  미들 압박수비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골키퍼와 수비수의 중심인 신태용과.    수비수와 미들진의 연계를 더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2:1  패싱을 중요시하고,                      공간패스 를 중요시합니다.
의외로 2톱체계의 연계성을 문전에서 구사하고      3각편대의  문전돌입을 즐겨사용합니다.
세트피스에 속임수를 잘쓰고,                    세트피스에서는 정공법으로 가는경향이 짙습니다.

그래서  두감독의 성향은  화려면과  지리한 볼소유가 의외로 많습니다.. 
즉  2;1  패스를  잘구사하려고 하고.  볼소유 에서  바로 공간나오면 공간패스를 찔러주는것을 좋아합니다.
결국 현대축구에서 압박축구를 제대로 구사하면  황선호의 약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수미와 수비수와의 연계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러한 최종압박에서 .. 끊기는 경우가 종종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측면에 공간이 생기는 바로  공간패스가 나가는 구조라서 .... 이때 측면의 강력한 돌파이후에 센터링... 구사하나.  조금발전해서 선수의 능력이 좀 된다면.. 측면에서 침투로 들어가는 경향에서
완전히 측면을 붕괴시킬만한 선수가 있으면.  굉장한 강점이 작용합니다.   
완전히 상대수비조직력을 붕괴시키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공격수의 잦은 부상이 많은 스타일의 공격이라서  . 큰부상은 없어도 항상 자잘한 부상을 달고 사는 경우고,

신태용감독의 경우는 큰부상이 종종나옵니다. 

뭐 보자면.. 체력 안배관련해서는 상당히 신중한데.  체력적인 부분에서 . 두감독의 성향이 매우 달라서.
체력적인 우위를 내세우면서 압박하는 스타일의 황선홍감독이기는 한데.. 

사실  애매한게 응용력이 딸린것인지. 아니면 강한팀은 알고서도 못막는. 그런 공격 철학이 있어서.
주구장창  단순한 골과정을 보기도 합니다.  우위에 있다면 바로  그우위를 이용해서 집요하게 공략하는 스타일이라서..  이부분에서 전술의 단조로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신태용감독 자체가 2:1 패스를 굉장히 즐겨하는 감독이라서. 
이중에 선수한명이라도 제대로된 수비수에게 막히게 되면. 경기가 꼬여버리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분위기 과정을 중시하는 감독이라서 .. 분위기타면  너무강한데..
분위기가 꺽이면  체력도 훅 떨어지는 상황의 스타일을 구사해서..
체력적인 안배성향이 조금은 부족합니다.
솔직히 24-04-22 18:33
   
그게 신태용에게 보약되었을 지도 모르는 데
그것때문에 기회를 다시 안준다는 건 이성적인 판단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