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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30 18:28
[잡담] 한국은 수비가 고질적인 문제다
 글쓴이 : 김선우
조회 : 367  

김민재만 나두고 물갈이 싹해야하는데 
공격에 비해서 상대적 능력이 너무 떨어짐 
가장 정신차려야할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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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롱이 23-03-30 18:36
   
대부분이 공격포지션으로 시작을 하고 경쟁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수비로 전향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 같네요. 유럽처럼 수비포지션으로 전문적으로 시작하는 선수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김민재 정도 수준으로 외국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나오면 나중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김선우 23-03-30 18:38
   
축구 못하면 수비로 가는 관행이 있긴한데
클린스만이 눈에 불을켜고 히딩크처럼 찾아야할 포지션
차두리가 포변하고 성공한걸 보면
수비수 제1덕목은 피지컬 같음 정교함이 좀 떨어져도
피지컬 좋고 지구력 좋으면 빠르게 정착가능한 포지션
똑바러사라 23-03-30 18:59
   
수비는 경험이 진짜 중요함. 저연령대 선수들의 경험이 너무 적기때문에 항상 수비력을 키우는데는 애를먹음.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출전해야 수비수로서 대성함. 선수들의 기본기는 이제는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수비수로서의 전술적인 디테일의 부재는 결국 경험 부족이라고 생각함. 중,  고등학교별로 저연령대 대회를 신설해서 그 공백을 줄여야한다고 봄. 우선 많이 뛰게해서 경험을 쌓게 해야함. 지금의 시스템은 저학년 선수들의 공백기가 나올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