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공격포지션으로 시작을 하고 경쟁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수비로 전향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 같네요. 유럽처럼 수비포지션으로 전문적으로 시작하는 선수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김민재 정도 수준으로 외국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나오면 나중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수비는 경험이 진짜 중요함. 저연령대 선수들의 경험이 너무 적기때문에 항상 수비력을 키우는데는 애를먹음.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출전해야 수비수로서 대성함. 선수들의 기본기는 이제는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수비수로서의 전술적인 디테일의 부재는 결국 경험 부족이라고 생각함. 중, 고등학교별로 저연령대 대회를 신설해서 그 공백을 줄여야한다고 봄. 우선 많이 뛰게해서 경험을 쌓게 해야함. 지금의 시스템은 저학년 선수들의 공백기가 나올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