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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7 11:12
[기타] 저는 감독이 팀 해체 전문가쯤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그림자13
조회 : 188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지금 운영방식은 팀을 점점 와해되게 만들 수 밖에 없어요.

개인 능력에 의존하면서 디테일한 전술 훈련이나 요구가 거의 없는 거라
선수들 생각을 하나로 모을 수가 없고,  경기 상황, 흐름을 예측하고 할 수가 없다는
각자 그때그때 자기가 하고 싶은 플레이, 판단하는 플레이을 해버니니까요..

상대 대응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선수들끼리 서로 대응하는데 정신이 없고
점점 팀이 각자 놀 수 밖에 없어요.

거기에 책임 소지가 감독이 전술이 없으니 자꾸 선수 개인의 한계만 보이고,
정말 말이 안되는 운영을 하고 있는..

명확한 감독 전술을 가지고 맞는 선수를 선발, 훈련, 조정등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 선수가 못했냐 이 축구에 이 선수가 되냐 안되냐가 이야기 되야 함.
이게 기본인데... 당연한 것도 못 하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는.

이미 예선전부터 사실은 경기을 보면 다 보인 문제긴 함.
저는 그래서 우승해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거고..
지금도 저는 교체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만

현실적으로 돈문제라던가 리더의 면 문제 때문에 바꾸기 어렵다면, 
코치인데 사실상 감독인 누군가 가서 팀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근데 이것도 기존에 이미 감독과 같이 2명이 되는거라 혼선과 문제가 엄청 많을 건데 어휴..

지금 팀은 요르단 키퍼의 평처럼 자선경기를 하는 컨셉하고 비슷한거 맞음.
그냥 쇼타임 축구 같은 컨셉... 항상 즐겁고 긍정적인 감독에게는 축구는 그런거 같음.
그렇게 같이 그냥 즐길 수 있으면 나쁠게 없지만, 대표팀이 그렇게 되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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