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팀의 기강과 규율은 감독과 스태프가 잡아야 합니다.
주장은 감독에게 일정권한을 위임받아 행동대장으로 나서고요.
지금 현 토트넘이 그러고 있죠.
감독이 주장에 힘실어 주며 흥미니에게 리더쉽을 부여해줬죠.
그런데 현 국대는 감독이 기강과 규율을 잡을 생각이 없었어요...그냥 방목형이고 이걸본 흥미니가 자기라도 나서서 일정 기강을 잡으려고 한것처럼 보입니다.
나이도 많고 해외 빅리그 빅클럽 탑클래쓰 선수다 보니 그 커리어만으로도 자연히 선수들이 따르는거겠지만.
해외생활을 오래한 강인이로썬 딱히 쫄 이유가 없을지도 모르죠.
저번 월드컵에서도 봤듯이 축협과 흥미니 사이엔 무언가 긴장감이 흐르는건 볼수 있을겁니다.
흥미니 개인행동들이 많았다고 알려졌고 이를 가까이에서 본 강인이 입장으로선 흥미니 리더쉽에 의구심을 가질 가능성도 크다고 보네요.
결국 가장큰 문제가 원팀을 만들어야할 감독과 스태프가 자기들 책임을 방기했으며 그랬다면 주장에게라도 리더쉽을 부여해줬어야 했는데 이것도 아닌거 같다는거죠.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잘못을 했으면 사과하고 앞으로 안그러면 되죠.
범죄가 아닌이상 당사자가 용서하고 받아들인다면 제삼자 입장에서 이걸 꼬투리 삼아 헛솔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