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요약
인터뷰 내용은 13분 28초부터
몽규 나가란 깃발을 붉은 악마 의장이 직접 들고 있었다.
정중하게 깃발을 냐려달라고 요청 받은적 없다.
경호업체에서 깃발을 안내리면 퇴장 조치하겠다는 소리만 반복해서 들었다.
밀치면서 경호원들이 계속 들어왔다.
경호업체 팀장(?)인듯한 사람과 협의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다른 사람이 잠프해서 깃발을 뺏어갔다.
가운데 중지 살점이 뜯겨나갔다.
협회측에서 각목이라고 언론에 얘기했지만 속이 비어있는 나무 재질로 되어 있는 250g정도의 깃대다.
상처에 소독만 좀 했다.
경기가 끝난후 경찰도 오고 해서 깃발을 잡아채간 사람 말고 밖으로 가지고 나간 사람 누구냐도 물었더니 그 사람도 알바인지 일용직인지 모르겠는데 상황실에서 무전으로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경호업체 사장인지 축협인지는 모르겠으나 축협 직원이랑 상황실이랑 얘기를 그냥 잘 끝낸 상황이다.
붉은 악마측에서는 선수들은 응원하러 가되 팬들의 목소리 축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담겠다고 입장을 정함.
K리그는 물론 유럽에서도 이런 걸개를 강제적으로 내리게 하는 경우는 없었다.
협회의 치어리더나 소유물이 아닌데 후속기사로 붉은 악마가 말을 안들었다,어겼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것에 섭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