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16 00:19
[정보] "케인 아닌 SON이 가장 중요한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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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스코어드.[OSEN=이균재 기자] “케인 아닌 손흥민이 지금 토트넘의 가장 중요한 공격수인 이유."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의 물음이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선수 생활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10골 10도움 고지를 밟았다.손흥민은 케빈 더 브라위너(11골 18도움,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0-10 클럽에 가입한 유이한 선수다. 토트넘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2009-2010시즌부터 10시즌 동안 단 3명만이 도달한 대기록이다.후스코어드닷컴은 15일 손흥민이 토트넘서 케인보다 중요한 공격수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대다수 주요 공격 스탯에서 케인에게 앞섰다. 리그 27경기서 10골 10도움, 90분당 평균 슈팅 3.1개(팀 내 1위), 키패스 1.6개(팀 내 2위), 드리블 2.3개(팀 내 3위), 상대 페널티 박스 안 터치 150회를 기록했다. 반면 케인은 25경기서 13골 2도움, 90분당 평균 슈팅 2.9개, 키패스 1개, 드리블 1개, 대 페널티 박스 안 터치 115회를 기록했다.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불확실한 시즌을 고려하면 꽤 큰 성과다. 감독 교체의 혼란 속에도 손흥민의 일관성은 한결같았다”라고 엄지를 세웠다.손흥민(7.27)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서 케인(7.23)을 따돌리고 팀 내 1위에 올라있다. 111.5분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케인(154.7분)보다 공헌도가 높았다. 또한 케인의 패스성공률(66.2%)은 파울로 가사니가(59.4%)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낮았다.후스코어드닷컴은 “올 시즌 토트넘이 거둔 19승 중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고 나온 건 3승에 불과하다”며 손흥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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