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0-10-07 09:55
[정보] [단독인터뷰]김민재 이적 협상 토트넘 대리인 "김민재가 가장 힘들어했다"
 글쓴이 : foyo
조회 : 3,501  

https://sports.v.daum.net/v/20201007091500156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이번 김민재 협상에서 토트넘 쪽 대리인으로 나선 '앤드류 & 로 솔리시터'의 대표 변호사인 앤드류 김을 만났다. 김 변호사도 자신의 신원을 밝혀도 된다고 동의했다. 그와 함께 이번 이적의 한 축을 담당했던 샘 킴 스포츠담당 컨선턴트도 함께했다.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다. 그들의 이야기를 오롯이 전한다. 판단은 독자들의 몫으로 돌린다.



제일 정확하게 이적 협상 과정이 어땠는지 알 수있는 인터뷰 같아서 퍼왔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꿈꾸는중 20-10-07 10:02
   
어후... 제법 파장이 크겠네요

몇몇 기자들을 대놓고 지적했네요
LeviaBelle 20-10-07 10:04
   
내용도 내용인데
읽어보면 한준 같은 인간들 까는 내용들이 있네요
     
우타캉 20-10-07 10:18
   
-위임장을 받기 전으로 넘어가자. 7월 중순, 즉 7월 14일에 갑자기 80~90% 합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실 무근이다.
-------------------------
맞네요. 80퍼센트 이상 성사됐다고 자랑하듯 떠벌리던 영상 생각나네요.
          
LeviaBelle 20-10-07 10:23
   
그러게요.

제발 한준빠돌이들 정신좀 차렸으면..
자기가 정신차릴 생각이 없으면
이 게시판에 링크 들고오는 것 좀 그만했으면.

누가봐도 선수 팔이하는 저질 어그로 유튜버인데
그걸 아직까지도 이악물고 쉴드치고있음..

국대 감독 선임때 판엎은거 생각안나는지.. 에휴
똑같은짓을 또 반복하고있음
          
조지아나 20-10-07 10:32
   
7월 중순부터 그런적이 있었나요?    개인적으로는  몰랐던 내용이네요.
               
LeviaBelle 20-10-07 10:38
   
https://youtu.be/jIsugNOBgZs

게시일 : 2020.7.14.

제발 탈출하세요 조지아나님.
아닌 건 아닙니다.
                    
엄청난녀석 20-10-07 13:15
   
제발 탈출하래 ㅋㅋㅋㅋ
조지아나 20-10-07 10:35
   
주된  내용은  베이징궈안은  적극협조 하였으나,  토튼햄 구단의    내부적 문제가 주된 원인이군요
 토트냄내    외국인 쿼터  정리가 안돼어서  민재 이적을 못했다는 내용인데

국내 한국 축구팬들이 알던 내용과는  상반된 내용이군요.
 대부분  베이징 궈안 구단의  비현실적 이적료 요구가,  원인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엄청난녀석 20-10-07 13:25
   
"샘 킴)

8월 초 당시만 해도 양 측의 갭이 너무 컸다. 토트넘과 베이징은 전혀 소통이 안되고 있었다. 8월 10일 지나서 본격적으로 양쪽 조건을 들었다. 쉽지 않았다. 우리가 조정안을 만들었다. 그거에 맞춰봤다. 8월 20일 정도에 토트넘이 만족했다. 그러나 베이징은 아니라고 했다. 시간이 흘렀다. 8월 말 9월초 즈음 (베이징이 원하는)액수에 근접하게 다른 조건과 옵션을 내걸었다. 베이징이 받아줬다. 그 안에서 계약 기간, 지급 방법 계속 이런 것들이 왔다갔다했다. 잘 진행이 안됐다. 그러다가 라치오 관련 이상한 기사가 떴다. 그래서 잠시 멈췄다.

다시 조정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계약 지불 방법과 기간을 확답한 것이 9월 20일이 조금 지난 후였다. 양 쪽이 기간, 토트넘이 원했던 액수와 지불방법까지 나왔다. 베이징이 통크게 양보하면서 모두 받아주기로 했다. 그것이 9월 24일이다. 베이징이 몇 번을 양보했다.

-위임장을 받기 전으로 넘어가자. 7월 중순, 즉 7월 14일에 갑자기 80~90% 합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실 무근이다."


-한준이 며칠안에 이적한다고 했던게 7월 중순입니다.
kinnokey 20-10-07 11:14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4&wr_id=193906&sca=&sfl=wr_subject&stx=준&sop=and

가생이 축게 한준빠들이 모인 게시글. 답없네요.
홍차 20-10-07 11:39
   
와... 이적시장 닫히자 마자 거래 당사자 인터뷰 전문이라니....
이정도로 디테일한 이적 비하인드는 처음인것 같은데..

기자/유튜버 헛소리에 어지간히 당했나보네요...
발톱 20-10-07 12:27
   
해당 유튜버는 한x일 가능성이 높을 거 같고
토트넘 이적 불발돼서 못나간 선수는 로즈일 가능성이 높을 듯.
포이스라도 임대를 좀 빨리 결정지을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이적 마감일에 겨우 나가서..
카시야스 20-10-07 12:52
   
가생이에도 이쪽에서 일 하고 있다는 분이 그렇게 한준을 커버해주면서 중국측에서 일을 못해서 그렇다 그러시던데
결국 그분도 신뢰를 잃겠네요
     
발톱 20-10-07 13:10
   
과도하게 커버를 쳐주는 게 좀 이상하더라고요.
 한준 정보원이란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가 하는 억측도 듬.. ㅋ
     
엄청난녀석 20-10-07 13:14
   
끼리끼리 감싸고 도는거.
     
월하정인 20-10-07 14:35
   
그건 아니죠. 단순한 전달의 차이일뿐

참고로 저 기사쓴 이건기자는 8월말까지 토트넘은 김민재한테 관심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입장을 갑자기 9월초에 싹바꾸고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지금 정상인코스프레하는거죠.

물론 한준기자의 과장된 측면의 보도는 큰 문제가 맞지만
다른식으로 해석해봐도 한준기자가 전했던 7월부터의 토트넘관심은 레알이였다는거죠.

결론은 이건기자고 한준기자고 할 말 없음
          
엄청난녀석 20-10-07 14:42
   
관심과 오퍼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간격이 넓습니다.
단지 '관심정도의 소스'로 며칠안에 이적할 것 마냥 확대재생산한 한준은 욕먹어야죠.
cafeM 20-10-08 21:30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적협상에는 펑기자같은 사람들이 쓰는 기사가 악영향을 많이 줌.

다른 기자들은 몰라서 안쓰는게 아니라는 걸 절대 잊으면 안됨.

교차확인 안되면 기사를 안쓰는 게 기본 원칙이고
대부분의 축구전문 기자들은 이걸 지키고 있는 거
그걸 계속 무시하고 싸지르고 있는 게 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