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면서도 별로 신경안쓴다고 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태국의 온도 습도 즉 날씨죠.
이거 환경이니까 어쩔수 없다.. 극복 어쩌고 하는데 극복을 할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날씨 춥고 대부분 습도 낮은 국가에서 경기하고 축구하고 국대와서 1차전 치루고
동남아 태국으로 넘어 갔습니다.
비록 시차는 크게 나지는 않지만 문제는 날씨 즉 습도와 온도 입니다..
해당 경기 날.. 즉 화요일 비 예보가 있고 날씨는 아무리 낮아도 28~30도 습도는 비가 온다면 100%라는 이야기죠.
한마디로 열대아 입니다...
태국 선수들이 왜 그렇게 홈에서 호랑이도 잡는 팀이라는 소문이 난 걸까요...
지금 너무 무시하면서 선수들 기량만 믿고 이 부분 신경 안쓰는데 큰일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전반전에 골 넣는다고 해도 후반전에 제대로 선수교체 안되면 후반전 내내 시달릴 가능성 100%입니다.
태국이 왜 저렇게 우리가 강한줄 알면서도 본인들도 지나치다 싶은거 알 정도로 기대를 할까요?
제발 진짜 신경써야 하는거에 신경 좀 씁시다... 별거 아니라고요?
거의 100분을 뛰는 선수들한테 거의 30도에 습도 80~100% .. 이건 지옥이라니까요..
진짜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사우나 열탕실 들어가서 죽어라 10분만 뛰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