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0-12-17 17:11
[잡담] ‘음주 교통사고 유죄’ 그릴리시, 피해자에 사과도 없었다
 글쓴이 : 잉글리시
조회 : 1,46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06682

음주 교통사고 유죄 판결을 받은 잭 그릴리시(25·아스톤빌라)가 사고 피해자에게 사과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 “그릴리시의 밴에 피해를 입은 레지날드 우드콕(73)은 여전히 그의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우드콕은 “나는 아스톤빌라 팬이 아니어서 당시 그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그는 아직도 사과하지 않았다. 이것이 자신의 삶의 방식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릴리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기간 중 자택을 이탈해 파티에 참석했다. 새벽까지 파티를 즐긴 후 집으로 돌아오던 중 자신의 레인지로버 차량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목격자는 “술냄새가 났다”고 증언했다. 비난이 더 컸던 것은 그릴리시가 파티 참석 전 자신의 SNS에 “모두 집에 있어야 한다.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팬들을 독려했던 이중적인 행태 때문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릴리시는 지난 10월에는 팀 훈련장 인근에서 과속과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냈다. 앞서 2018년에는 과속으로 벌점을 받기도 했다.

그릴리시는 15일 법정에서 지난 3월 사고로 유죄 판결을 받아 9개월 면허 정지와 벌금 8만 파운드(약 1억1600만원)를 선고받았다. 그릴리시는 이날 법원 출두 과정에서 언론을 따돌리는 ‘탈압박’ 잔머리를 굴리기도 했다. 법원 앞에 그의 차가 도착해 많은 카메라와 취재진이 몰리자 그는 다른 쪽에서 나타나 걸어서 재빠르게 법원으로 들어갔다. 다른 사람이 운전했던 차는 미끼였고, 그는 근처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피해자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법원 출두에서는 잔머리를 굴렸던 그릴리시. 그는 법정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진정성이 1도 없는 것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yb뺀 20-12-17 17:14
   
헐;;; 맨유가 노리네 어쩌네 하던게 엇그제 인데;;; 한방에 훅 가네;;;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발톱 20-12-17 17:16
   
옛날부터 이놈은 인성적으로 말이 많던 놈이라..
맨유가 올해 잘한일 딱 한가지는 그릴리쉬 영입 안한 거라 봅니다 ㅋㅋ
포그바, 그린우드에 그릴리쉬까지 뭉쳤으면 가관이었을 듯.
     
Tenchu 20-12-17 17:39
   
알리랑 노는 양아치팸 멤버임
비알레띠 20-12-17 17:22
   
기사난거 봤었는데...인성좋은 선수는 아닌듯
ssss 20-12-17 17:22
   
윤락녀랑 뒹구는 사진 유출되도 이런 저런 사고 치고 경기에 나오는거 보면 멘탈은 갑오브더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