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유럽 이적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중국 매체가 노골적인 비판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시나스포츠 "많은 소문들이 나왔지만 김민재는 결국 베이징에 머물 것 같다.
유럽 진출, 특히 EPL 진출이 무산됐다. 기량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편이 낫다"
"김민재는 정말 떠나고 싶어 하지만 2020년 내에 팀을 떠날 수 없을 것 같다. 당장 이적이 불가능하다.
협의 중인 이적료가 베이징이 원하는 금액과 꽤 큰 차이를 보이며 계약 기간도 반년 이상 남아있다"
"김민재 역시 앞서 베이징에 있었던 이장수 감독(64), 하대성(35)과 마찬가지다. 처음 한두 시즌은 팀 주축 역할을 할 정도로 좋았지만 팀을 떠날 때는 팬들과 구단 고위층을 기분 나쁘게 하는 특징이 있는 것 같다"
기사에 따르면 김민재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 출전 명단에 등록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98749
대표팀 주전 중앙수비수인데 안타깝게 되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