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벨기에에 위성구단 사서 선수 영입해서 빅리그 보내는 프로젝트는 우리가 먼저했는데 실패했고 지금 그팀 벨기에 4부인가에 처박혀있음  그리고 일본애들은 저렇게 쩌리로라도 가면  신기하게 부상아니면 거의 로테로라도 나옴 결국 이런게 누적되서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음
앞으로 손흥민 은퇴후가 걱정임

군대 안가고,  국대 성적 괜찮고,  아시아 시장에서 일정부분 차지하는 일본시장도 있고.  시장가치 높으면 사가는거겠죠.  영입해서 잘못되더라도 되사주는 일본시장이 있는데 리스크도 적고.

일본기업이 대주는 연봉인데 당연히 구단에서 돈받고 이적시켜주는건데 거부할 이유가 없는거죠
일본기업들이 연봉을 대신 주기때문에 그래서 쉽게쉽게 빅리그 갈수있는겁니다.
실제 구단에서 진짜 주는 돈은 시세보다 더 작은게 현실이죠. 기업이 대주는 자금덕분에 몸값 뻥튀기가 가능할뿐이고요.
그래서 그 선수가 준수한 플레이하면 바로 해외로 적잖게 받고 팔아재낄수도있는 이유인거고.
그런데 대부분 이름 날릴만큼 실제 수준높은 실력을 갖춘게 아니라서 거품 그 자체니까 입단하고 그냥저냥하다가 어느새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이유인거죠.
실력으로 검증받고 스카우팅되서 구단이 데려가고싶었던거면 일본선수들이 그렇게 입단만 화려하고 이후엔 나락가는게 반복되진않았을겁니다.
실력으로 검증되서 데려가는게 아니라 일본기업들이 돈을 대주니까 몸값 뻥튀기로 데려가는거죠.
구단입장에선 손해볼거 전혀 없고 오히려 웃돈받고 데려가는거고 유니폼팔이도하고 선수 국가에 중계권료 올려받을수있고 이벤트매치도 높게 쳐서 받아낼수있는등의 경기외적 비지니스 수익화에 구단이 절대 손해볼수없는거니 일본선수 이적이 더 활발한 이유입니다.
(일본인 구단주면 프리패스 루틴 이적도 가능)

우리나라도 기업이 연봉대주면 우리 선수들 빅리그 쉽게 갈수있고 몸값도 실제 시세보다 높게 뻥튀기해서 올릴수있어요.

그럼 중국은 정말 해외구단들이 차이나머니만 보면 일본처럼 거품끼고 중국선수 데려갈수도있지않겠냐 할수있겠는데
이건 뭐 진짜 우주쓰레기급 선수들뿐이라 해외의 중국인 구단주조차 중국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해외이적을 돕고싶지만 정말 쓸만한 수준의 선수조차 없어서 아쉽다는 얘기가 있을정도입니다.
축구에 대한 기초수준도 떨어지고 축구 전술이해도가 너무 떨어져서 이적시켜도 그 팀에 녹아들수가 없고 화합이 안되서 감독의 중용을 받지못하는경우가 많아서 구단주도 손실이 너무 커서 중국선수를 데려가려고 하지않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빅리그 스카우터들은 중국의 선수들을 계속 모니터를 하고있지만 실속이 없는 상황인거죠.
하지만 그나마도 어릴때부터 축구를 가르쳐서 육성할만한 중국인 유스들은 해외에 많이 진출해 있긴합니다.
자리 잘잡고 그 나라 문화와 정서에 녹아들어 열심히한다면 잠재력높은 선수로서 관심받는 케이스가 생기겠죠.
그전에는 해외유학경험하고 중국으로 돌아와서 성장세 멈춰버린 중국인 유스출신들이 너무 많아서 프로리그에서도 국대로서도 중용받지못하는 경우는 또 다른 중국의 꽌시문화나 여러 후진적 시스템들의 교집합이 재능있는 선수가 여전히 부재하는 이유여서 해외에서 이적시킬만한 선수가 없을수밖에 없는 상황.
우레이가 해외리그간것도 실력인증으로 간게 아니라 중국인 구단주의 뒷배로 이적한거였어서 실력으로 해외에 갔다고 볼수도없는 선수고요.
(해외리그 진출했다고 우레이를 고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중국인 구단주의 힘으로 이적한걸 실력으로 갔다고 오해해선 안됨. 소속팀에서도 이렇다할것도 없었지만 다른팀에 임대도 못간게 실력이 없으니 임대도 못하는 선수였음.)

신트트라위던 인수해서 운영한 건 x본 입장에선 말그대로 신의 한수임. 벨기에 리그가 중위권 이상이고 신트도 리그에서 중위권은 하고.. 빅리그는 아니지만 빅리그와 거리적으로 가깝고 클럽 운영비가 만만치 않을텐데도 잘하는 것 보면 구단주가 운영하는 dmm이라는 기업이 탄탄한 것 같음. 연매출이 3조원대. 결국엔 자본력이 받쳐줘야..

dmm av업체로 알고 있는대 손해 감수 하면서 계속 자금 퍼넣는건 우리는 불가능

병역의무가 발목잡는건 있슴.. 대신 해외나간선수들중 왜구보다 잘되는 경우가 더 많지..

무역 덤핑이나 마찬가지
근대 저리 보내도 자국리그는 잘만 돌아가니까;;

미나미노 -> 리버풀에 개 망했다고 평가 받음
토미야스 -> 매시즌 부상 달고 살아서 주전소리도 못들음
엔도 -> 떔빵용이고 곧 사라질 느낌
하시오카 -> EPL 500명중에 500위 하고 강등에 오지는 기여를 하며 사라짐
미토마 -> 손흥민을 뛰어넘네 어쩌네 일본놈들이 뒤지게 띄워댔지만 현실은 시즌아웃
카마다 -> 어찌 될지 모름

선수 가성비 좋게해주는 스폰서의 힘

선수숫자도 많잖아요. 전체적으로 기본기가 잘 되어 있구요.
우리와 문화가 다르지만 비슷한 선수를 키워낼수 있다 보면
한 3배쯤 유럽파가 많아도 대충 말이 된달까
선수 숫자가 3배쯤 많다는거 아님?
그와중에 말씀처럼 특A급으로 볼만한 선수가
거의 없다것도 특징. ㅎㅎ

운동선수로써 운동재능이 특출란 친구가 거의 없는 것같음.
볼도 잘 차야지만 특급은 운동능력이 티고난 사람이 많죠

뮌헨은 전통적으로  경쟁팀 스쿼드를 무너뜨리는게 주요 전략이라 이번건도 그런선상의 연장선이라 봅니다. 우승 경쟁팀이니  레버 수비수 노리는것도 매한가지

일단 일본이 FIFA랭킹 아시아 1등 인게 가장큰 이유일 겁니다.
이것이 행후 우리나라 축협이 목표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신기하긴해

어짜피 월급은 일본 기업이 주니  공짜로 가져다 놓고 벤치 달구는 용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