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지 않고 일본 축구에 관심이 없다 보니 일본 축구협회가 얼마나 일을 제대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 보면 일본은 발전을 하면 했지 뒤로 가지는 않을거 같네요.
그에 비해 대한민국은 축협은 이미 포기 했고 그냥 어디서 손흥민 같은 선수가 툭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만 가지고 요행만 바라기에는 지금 대한민국 축구 자체가 너무 따로 따로 놀고 있음.
한일 관계를 떠나서 축구만 놓고 본다면 분명 일본은 계속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 일본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정 못할거임..
근데 내가 제일 짜증나는건 일본이야 발전을 하든 퇴보를 하든 지들끼리 쳐 하는건데 자꾸 비교질의 대상이 되냐는 거임..
그리고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손흥민을 기점으로 이강인 배준호 김진수 황희찬 등등 아직 희망은 많으나 박지성 손흥민의 기대치를 충족할 아시아 선수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시아권에서도 못나올거임.. 

그냥 까놓고 말해 봅시다.
당신들이나 나나 원하는건 그냥 좋은 EPL 구단이나 유럽 구단에 한명이라도 더 우리 선수들 들어가서 방송 더 볼거 많으면 좋겠다 아님?
한국 축구 발전..? 그건 축협 이 ㅄ들 때문에 바라는데 이제 지쳤고
그냥 좋은 구단에 들어간 선수들이나 보면서 내 눈이 즐거웠으면 하는게 우선 아님? 솔직해 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