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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0 13:59
[잡담] 대표감독은 이미 정해졌다고 봅니다
 글쓴이 : Real블루
조회 : 806  



>>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선임
>> 다음주 내로 감독 발표..

이 말은, 외인 감독 안 쓰고 국내감독 욕받이로 한 명 또 앉히겠다는 거죠.

유투브도 그렇고 다들 논점을 못 잡던데, 
이미 정해졌고 절차는 쇼라고 봅니다. 
이석재라고 부회장이 그랬잖아요. "정해성이 위원장하고 한국 감독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라고요..

팬들이 오해하는 점

# 클린스만의 경질은 축구계 개혁의 신호탄이다.

>> 사실) 원래부터 벤투 나가고 국내파 감독 김학범으로 점찍어놨으나, 여론이 GIRAL 맞으니까
클린스만 영입했는데, "아.. 그래? 잘 됐네. 그럼 명분도 생겼다 국내감독으로 가자." 
라고 그들의 시나리오 대로 간 것이다.


현실은 이렇습ㄹ니다.

# 허정무(똄빵) >> 조광래 (비주류) >> 최강희 (뗌빵) >> 홍명보 (똄빵) >> 슈틸리케 (이용수) 
>> 신태용 (뗌빵)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0여년 간,, 
슈틸리케 제외하고서는 전부 똄빵이었습니다.
그럼 핵심은 뭐냐??


축구협회는 개혁이 필요한데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 무능한 회장 (굉장히 독단적이고, 현대가 입김으로 자리 보전)
- 무능한 임원 (왕년에 공 좀 차면 아무것도 몰라도 시켜주는 행정직)
- 축구 성적에 관심이 없는 임원진 (무능한 회장과, 자기들 자리만 유지하면 되는 임원들)>
- 한국 특유의 인맥, 학/지연 (명문대만 좋아하는 정몽규 + 밀고당겨주는 무능한 선후배)

전술적으로 피드백 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수 은퇴하고나서 축구계에서 
그럴싸한 두각을 드러낸 적도 없고, 열정도 없습니다. 그렇게 형님 아우 이렇게 지금 축협
임원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직이야 당연히 나름 짜져있죠. 근데, 정몽규 같은 축구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가 있으니, 뭐 조직은 있으나 마나이고 축구발전에 전혀 도움 안 되죠. 말 좀 보태서,
명감독도 축구 전술이나 트렌드 매번 연구, 공부하는 데 선수생활로 비빈다? 은퇴하고 도태된 선출은 
축구 유투버 보다도 못하다고 봅니다.

정몽규 이전에 조중연이었는데 이 사람도 한 무능 했었죠. 
근데, 정몽규가 기업인이라고 좀 다르겠다 싶었지만 더 하죠. 
그 이유?

>> 애당초 국내파 축구인 중에서 축구 흐름을 좀 알고, 해외물 먹은 사람이 한일월드컵 세대
부터이니까, 그 이전 세대들은 축구에 대해 지식이 전무합니다. 클린스만처럼 과거 명성으로만 먹고 사는 거죠. 월드컵에서 1승도 못 거둬보고, 유럽경험도 전무하고, 그러니 당연히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모르죠.
이영표, 박지성이 축협에 잠깐 발은 담궜지만 이들이 안 나가면 절대로 주류로 못 들어갑니다.

결론) 이 적폐 세력.. 구체적으로 말하면 축구판에 발 들이는 게 민폐인 세력들이 나가야 합니다.
+ 정몽규 축협 회장 연임 막을 어떠한 행동이 들어가야 합니다.

결론에 대한 이유)  이들이 안 나가면 제 2의 클린스만 (이미 그럴 가능성 상당합니다), 신태용/홍명보만 계속 나오고 결국 팬들 떠나갈 겁니다. 벤투 감독 때 그나마 올려놓은 팬덤 지금 하락세로 갈 가능성 큰데,
감독 최용수나 황선홍 오면 안봐도 비디오죠..


다음주까지 감독 발표한다고 했는데
후보: 

- 김기동 (서울 부임 첫 시즌)
- 김학범 (제주 부임 첫 시즌)
- 황선홍 (올림픽 최종예선 앞두고 있음)
- 홍명보 (본인이 적극 고사)
- 최용수 (대표팀 감독 경험 전무 + 백수 >> 가능성 가장 높음..)

인데,, 최용수가 높다고 보는데 최용수는 지난시즌 강원에서 강등권으로 말아먹고
그 전에 서울에서도 팀 초토화 시켜놓고 나온 사람이죠. 카리스마 있다고 하는데,
최용수 카리스마로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잡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감독 커리어가 선수보다도 낮은데 장악이 될 지도 미지수이고, 최용수는
하락세 감독이고 경기 노잼으로 유명하죠. 베스트 의존도도 높고,, K리그에서도 이제
안통하는 감독이 유력하다라..

아시안컵 4강 말아먹고 100억 가져간 클린스만보다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이게 저 축협 임원들이 자리잡고 고인물화 되서 그런겁니다. 

근데 이미 클린스만 잘리고 벌써 화력이 1/3으로 토막 났더군요.
뭐, 팬들이 원망하지 말고 목소리를 내거나, 노력 안하면 사실상 국내감독 확정이라 봅니다.
해외감독 리스트업하고 있던데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뻘짓 하는 거 감시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대다수의 축구팬들은 관심이 없죠.. 하락세 거의 확정이네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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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24-02-20 14:03
   
벌써부터 두려운 ㅋ
     
Real블루 24-02-20 14:06
   
클린스만 경질 여론 들 끓었을 때만큼만 정몽규 감시하면  국내감독 함부로 영입 못하거든요.

그만큼 냄비근성에 진성 축구팬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최용수는 클린스만보다도 더 낮은감독이죠.

K리그에서도 실패 연달아하고 유럽 경험 없는 감독을,,, 쓰면.
아마 월드컵 전에 또 욕받이 노릇하면서 끌려내려올 가능성이 크죠.

신태용은 그래도 그 전에 아챔 우승, 리그 우승 등등 성과를 내왔는데도
끌려내려왔는데,, 최용수는 신태용보다도 감독으로써는 역량이 아래입니다.

클린스만을 내치고, 또 욕받이 세우는 패턴 이제 좀 끊고 싶은데..
냄비근성 어쩔 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