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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9 16:07
[정보] EPL선배 맹비난 "쏘니한테 PK 양보 안한 욕심쟁이 케인, 곁에 두기 힘든 이기적 유형!"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710  


"해리 케인은 이기적이다. 오로지 골 욕심만 낸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출신 폴 파커가 해리 케인을 두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맹비난했다"고 전했다.

1990년대 맨유에서 활약한 파커는 선수들을 과감하게 비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체에 따르면 파커는 "난 케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지금까지 넣은 골 수는 제외하고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의 실력과 골은 깊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는 문제가 있다. 케인 같은 사람을 곁에 두기에는 별로다"라며 "현재 케인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기록을 깨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그리고 EPL로 돌아온다면 앨런 시어러의 기록을 깨려고 욕심낼 것이다. 케인은 이기적인 사람이다" 케인은 지난 여름 토트넘 생활 10년을 끝내고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파커는 "모든 잉글랜드 사람들이 케인을 비웃는다. 모두 케인이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났다고 얘기했지만 그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케인이 없어진 토트넘은 정말 잘하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에 있을 때도 이 얘기를 했지만 토트넘은 오히려 케인이 없는 게 더 낫다"고 힐난했다.

케인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위(12승4무5패·승점 40)에 자리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이 단 3점에 불과하다. 파커는 "이제 내 말이 맞았다는 것이 증명됐다. 케인이 토트넘에 있을 때는 모든 것이 케인 위주였다. 케인을 보낸 토트넘은 기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케인이 이기적이다'라는 파커의 의견이 틀린 것은 아니다. 지난 2021~2022시즌 리그 득점왕 경쟁이 한창이던 손흥민에게 단 한 번도 페널티킥(PK)을 양보하지 않아 팬들의 원성을 산 적이 있다. 특히 리그 1경기를 남겨둔 37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보다 1골이 뒤진 상황에서도 PK를 양보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만약 손흥민이 PK를 차 성공했다면 득점 공동 1위에 올라설 수 있었다.

케인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을 위해 PK를 양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손흥민이 골득점왕이 되길 바란다"면서도 "우리 모두 승점 3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고 모호한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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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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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4-01-29 16:07
   
스쿨즈건0 24-01-29 16:21
   
"케인, 우승 위해 떠났는데 우승 했나?…이기적인 사람일 뿐" 前 맨유 공격수의 조롱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31&aid=0000808495
양념통닭 24-01-29 16:23
   
케인이 탐욕없다는건 아니지만
좀 억지스러움
욕 쳐먹을건 성공률 드럽게 낮은 프리킥 전담하거면 모를까
축산업종사 24-01-29 16:37
   
프리킥 탐욕자들 케인 다이어
진짜 다이어가 프리킥 차려고 염병떨 때마다 어이가 없었음.
프리킥 케인은 철면피 자체였고. 사람이 저렇게 얼굴이 두껍구나 생각했고.

pk 케인은 불만 조금도 없고 팀내 누구도 불만 없었을듯.
     
잔재 24-01-30 17:22
   
다이어진짜 장프리킥 무조건 지가찰라고하는거보면 개웃김  오히려 큰키로  헤더노리던가
손이 장거리프리킥하고  그게 원래  거의모든팀이하는전술인데    걍 슛때려버림 다이어는
그때보고 진짜 얘는아니다란생각함
estre 24-01-29 16:40
   
오히려 토트넘이 케인을 활용하기엔 부족한 구단이었다고 생각하는데.
팀이 손케의 기량에 크게 의존하면서도 이들의 공격력을 주축으로 활용할 선수 구성을 하지도 않았고 그저 어린 선수 싸게 업어와서 팔아먹을생각으로 꿀매 뜨면 줍줍할 생각만 가득해서 급하지 않은 자원만 뽑아댔던거 같음.
골 욕심 없는 스트라이커가 어딨다고.. 답 없는 팀에 20대를 바쳤는데 이기적이다 소리 듣는게 좀 억울할듯.
케인은 할만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함.
     
강인best11 24-01-29 17:17
   
그렇죠. 사람 뒤에서 욕하는거 아닌데 가고나니 저렇게 욕도 듣네요ㅋㅋ
사실 케인이 우승도 못하고 챔스가끔 나갈까말까한 쩌리팀에 해준게 너무 많은데 저리 욕해도 되나싶음.
팀에 애착이 없었으면 3~4년차 잘아가건 시절에 벌써 나갔겠죠.
사람을 그렇게 못나가게 잡아놓고 연봉이라도 많이주길하나ㅋㅋ
뭐 매년 연봉 두배 이상으로 해준거죠.
호랭이님 24-01-29 16:47
   
다이어가 나대서 그렇지 케인 pk에 그닥 불만은.. 부담되는겇알아서 차서 거의다 넣어준거면 뭐 불만이 있을수가 없지..
스베타 24-01-30 00:25
   
그래도 흥민이 한테 그 많은 어시를 해줘서 용서가 됨.
다같은생수 24-01-30 00:37
   
패널은 상관없고 프리킥에서
다이어가 까부는게 어이가 없었던건 사실.
N1ghtEast 24-01-30 14:31
   
페널티 킥 한정해서

이거 관련해서 지적 글 올렸다고 되려 나한테 뭐라는 사람들 많았는데 놀랐음

아무리 확률이 어쩌고, 본인이 양보했다고 해도

우리가 당장 떠올릴 수 있는 스트라이커 스타들 중

득점왕 경쟁 중인데 팀에서 패널티 안 몰아준 사례 진짜 몇이나 되는지??
것도 현격한 차이로 1등 달리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
2위로 바짝 추격 중인 선수가 있는데
팀에서 페널티 킥을 안 몰아준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지?????
이런 팀 본 적있고
이런 상황 용납하는 스타 스트라이커들 있었는지??

호날두, 메시 급 까지 안가더라도
루니 홀란드 벨바톱 아구에로 지루 등등 아무 유명 스트라이커나 떠올려보고
갸들이 이런 상황 참을지 한번 상상해보셈

반대로 케인이 득점 2위로 1골 차이로 추격 중인데
흥민이가 패널티 성공률 더 높다고 패널티 뺏어차면??
그런 상황이 나올 것 같음??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적했더니

평소에는 손흥민이 아시아인이라서 이런저런 알게모르게 차별받는다며 거품물더니
페널티 킥 뺏어가는 것 가지고는

팀에 헌신이 어쩌고, 확률상 팀을 위해 어쩌고
더 나아가 이것이 한국인의 장점 어쩌고 ㅋㅋㅋ
이러면서 아Q식 해석해주며 되려 나보고 억까라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