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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30 18:12
[정보] 축구팬들이 원하는만큼 돈써줄 축협회장후보
 글쓴이 : 삿짱
조회 : 185  

2020년기사
https://m.news.nate.com/view/20201013n37909

2020 국감에서 지난 3년간 체육단체장들 찬조금을 조사한 결과로는 전체 체육단체장 찬조금 총액이 연평균 250억 정도 3년간 총액은 750억. 1위는 3년간 연평균 65억 총액 195억을 낸 최태원임. 2위는 연간36억 총액 108억을 낸 정의선 . 3위는 연간22억 총액 66억을 낸 한라그룹 정몽원. 4위는 sk방계 최신원 연간 21억 총액 63억. 5위가 롯데 방계 김치혁 연간 20억 총액60억. 정몽규가 6위임. 연평균 17억 3년간 총액 50억.

이와 별도로 최태원은 2010년경 핸드볼 전용경기장을 짓기위해 한번에 450억을 기부한적도 있음.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매년 100억 정도는 찬조금으로 낼 능력이 있다는 거임. 단 최태원의 이런 핸드볼 사랑은 중학교 시절 핸드볼 선수로 뛰었던게 동기가 되었다고 함. 최태원이 축구에도 그런 애정을 보여줄지는...

최태원만큼은 아니지만 현기차 정의선도 양궁에 십수년간 매년 3~40억 정도씩 찬조하고 있음. 최태원의 60퍼센트 정도지만 2위 그룹과의 격차는 2배임. 이 양반도 마음만 먹으면 연간 최소 50억 이상은 찬조할수 있을거임.

그외에 3위부터는 정몽규하고 유의미한 차이도 없음. 애초에 체육단체장들 면면을 봐도 재계탑거물급은 최태원 정의선뿐임. 나머지는 정몽규처럼 재벌가 방계 혹은 월급쟁이 전문경영인 회장이거나 중견기업 오너 정도임. 축구팬들이 원하는 레벨(연간 최소 50억 ~100억)로 돈 써줄 사람 없음. 이재용이 갑자기 축구에 미치지 않는 다음에야.. 애초에 큰 기업오너들이 더이상 체육단체장직함에 관심이 없음. 하더라도 핸드볼 양궁처럼 별로 신경안써도 되고 국제경쟁이 심하지않아 돈쓴만큼 효과가 팍팍나서 협회장 가오 살려줄수있는 비인기종목을 더 선호함.

정몽규가 욕쳐먹는 이유는 본인이 축알못이라 번번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것도 있지만 기업규모가 작아서 옛날 정몽준 김우증처럼 돈 팍팍 쓸수 없는 이유도 큼. 부산 아이파크 망쳐놓았다고 욕먹는데 울산이나 전북처럼 예산 400억 지원해줄수 있으면 왜 욕먹겠음? 일년에 120억밖에 못쓰니 무능해질수밖에 없는거지. 그런데 문제는 정몽규가 나가도 그보다 못한 사람이 축협회장될 확률이 엄청 크다는거.. 그 이유는 위에 써놨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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