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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 03:32
[정보] 손, 맨유에 굴욕 선사..EPL서 역사상 첫 전반 4실점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067  


[맨유 토트넘] 손흥민, 맨유에 굴욕 선사..EPL서 역사상 첫 전반 4실점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사적인 전반전 4실점을 당하며 토트넘에 끌려가고 있다.

맨유는 5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토트넘에 1-4로 끌려가는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맨유는 마르시알 원톱에 그린우드, 페르난데스, 래쉬포드, 포그바, 마티치, 완비사카, 바이, 맥과이어, 쇼, 데 헤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케인, 라멜라, 시소코,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레길론, 산체스, 다이어, 오리에,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맨유가 골 찬스를 만들었다. 마르시알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했고 산체스의 발에 걸려넘어졌다.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섰고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토트넘이 곧바로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3분 맨유 수비진 사이에서 실책이 발생했고 은돔벨레가 밀어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손흥민이 전반 7분 맨유의 뒷공간을 파고 들었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깔끔한 왼발 마무리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맨유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9분 라멜라를 가격한 행위로 마르시알이 퇴장을 당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바이의 패스가 케인의 태클에 끊겼고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을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손흥민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7분 오리에의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밀어넣으며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 전반전에만 4골을 폭발시켰다.

영국 'BBC'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전반전에 4골을 실점했다. 수비적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이라면 맨시티에 당한 6-1 역사가 다시 쓰여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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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20-10-05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