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어 기사가 어디에 올라온 건지 모르겠지만 저런 질문한다는 게 웃김
한국과 중국 결과를 의심하고 쓴 기사.. 강팀과 약팀이라도
한국이 중국을 1골 차로 이길 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비길 수도 있는 게 축구이고..
이전 경기 3대0으로 이겼다고 다음 경기도 더 큰 스코어로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 게 축구
중국이 시종일관 견고한 텐백 수비로 나왔는 데.. 이런 경기는 꼬이면 골 넣기도 힘듦
한국에 뭘 맡겨 놓았나요? 한국이 짜고쳤다면 비기기 작전해서 비기면 태국은 6대0으로 이겨도 탈락이잖아.. 태국만 골 찬스에서 골 넣고 실점 안하고 잘했어도 진출했지..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라면 자국이 못한 걸 탓해야지.. 한국에 뭘 맡겨 놓은 것도 아니고 축구가 원래 뭘 맡겨 놓고 도움를 줘야 하는 스포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