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인업이 좀더 베스트에 가까운 형태네요. 사실상 미토마가 부상으로 못나오는 점을 생각하면 낼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차전, 3차전을 이겨도 2차전 이라크에게 진다면, 조 2위로 한국과 16강에서 만날 확률이 큰 만큼 전반부터 최대한의 카드를 모두 투입하네요. 모리야스 감독 스타일상 아사노 같은 선수는 후반 상대가 지쳤을때 교체로 활용하는 등 만약을 위한 히든카드를 남겨두는 편인데, 오늘의 기용이면 전반에 어떤식으로든 승부를 내겠다는 생각인가 봅니다. 후반에 발이 빠른 교체용 선수를 모두 선발로 넣는다? 만약 전반에 이라크를 상대로 리드를 못한다면, 일본이 좀 곤란해질 확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