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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9 19:25
[잡담] 벤투 잘했음
 글쓴이 : 파사현정
조회 : 430  

한국이 빌드업 축구(?)

갠적으론 회의적이었으나 결국 본선에 가까워질수록 팀을 만들어내서 놀람

이란 원정 홈에서 이란을 몰아 붙인 경기는 역대 국대팀에서 거의 첨 보는 광경

월드컵 본선에서도 경기력에서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한국이 주도권 잡아갔음


이강인은 벤투가 초반에 기회줬을때 큰 활약도 없었고 수비 가담이 부족했음
소속팀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때였고

마요르카 2번째 시즌 포텐 터지면서 수비력 보강까지 장착하니 본선에 뽑은거고
그게 주효한거

우리가 언제부터 월드컵 16강갔다고 역대 2번째 월드컵 원정16강 보낸 감독 깎아내리는거 보면 주제 파악 못하는 중국인들 보는거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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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댄스 24-01-19 19:29
   
ㅇㅇ 다른거 안보임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것들임 안좋은것들만 부각시키고 공은 무시하거나 축소시킴 없는 사람 좋게 떠난 사람 아직도 씹어대는거보면 그냥 짜장놈들이랑 다를게 없음 심지어 날조도함ㅋ
김선우 24-01-19 19:31
   
동감 ㅋ
리갈퍽 24-01-19 19:32
   
벤투가 좋든 싫든 결과를 낸 감독한테

타팀에서 무승부했다고 놀리거나 좋아하면

진지하게 사회성 결여된 사람임 ㅎㅎ
밀리손 24-01-19 19:33
   
중국, 일본 흉내내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듯
KilLoB 24-01-19 19:34
   
맘에 들진 않은 축구
1. 어짜피 아시아권 바레인같이 내려앉아 간격맞춘 조직수비와 빠른역습인데.. 빌드업=지공인데...조직이 덜갖춰질때.. 빨리 위험지역 넣어 빠른타이밍으로 승부해야지.. 경기중에 상대 수비조직을 키워줄 필요는 없다는
2. 비아시아권과 대결시.. 이때 빌드업 패서에 전달하는 후방라인이 상대 재압박에 극히 취약하다는것... 그래서 당시 박스투 기성용 가치가 없다봤고.. 역으로 지금 김민재 볼간수력이 돋보이긴함
등... 빌드업이 의미가 있나? 그보단 빠른 전개가 훨 본질이라 봐서 반대했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3. 전통적 한국이 가장좋 아하는 수비는 압박에 대응해ㅜ자기들 뒷공간을 비워놓는수비.. 거기 윙어침투 중앙패스로 쉽게이기는...(18년도 독일전이 이케이스.. 당시 경기중계한 히딩크가 한국으론 어렵지 않은경기..가 이말.. 신태용도 스웨덴은 못이기겠던데 독일은 할만했다는게 이말).... 그려려면 상대가 뒤에서 수비하지말고 우리쪽으로 라인을 좀 땅기게 꼬셔야됨


1. 플랜 비 플랜 씨론 유효하고
2. 적절한 선수구성이 된다면.. 전제 하던가 말던가

별개로
감독은 자기만의 전술철학 곤조가 있어야.... 그점선 뚝심있는거 좋게봄(예로 김승규 조현우.. 조현우가 선방이 좀 낫지만 어짜피ㅡ키퍼란게 먹힐골은 결국먹힘.. 그거보다 공세유지. 체력세이브를 위한 스위퍼로서 넓은 범위의 키퍼가 우선이란건 매우 만족) ... 그거이전 전술 선수선발은 감독의 전권이여야됨.. 그거도 안지켜지는 경우 많죠.
솔직히 24-01-19 19:34
   
벤투 괜찮은 감독입니다.
성과도 내었고, 성실하고 한국에 대한 애정도 있었고.

하지만, 벤버지타령은 내 발작버튼임.ㅋㅋㅋ
적당히해라 24-01-19 19:42
   
당시 중동국가들은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경기여서 홈어드벤티지를 상당부분 상실한거

역대 이란원정은 적대적인 8만 홈관중의 위압감이 어마어마 했다고 함
     
파사현정 24-01-19 19:45
   
그러기엔 우리 홈관중 꽉 찬 상태에서도 역대 이란과 홈 경기에서 이란에 밀리는 형국이었음
          
팩폭자 24-01-19 19:49
   
슈틸리케때나 삽질한거지 그전엔 우리가 패고 역습골 먹어서 진거 2014년엔 홈에서의 패배도 김영권의 실책때문에 나온 유일한 이란 슈팅 1개때문에 진건데 무슨 형국씩이나ㅋ
               
파사현정 24-01-19 19:57
   
2014년 홈 경기 없었는데 뭔 소리?
                    
팩폭자 24-01-19 20:00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 이란전에 연속 선발 출전하였는데,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수비 면에서도 흠 잡을 데가 없었고 결승골이 된 상대의 자책골을 직접적으로 유도하기까지 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란전에서는 상대를 가둬넣고 패는 와중에 후반 중반 수비진으로 공이 넘어왔는데 걷어내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어가려고 어물어물하는 사이 쇄도하는 상대 공격수 레자 구차네자드에게 볼을 뺏겨 1:1 찬스를 허용했고, 결국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 슛은 90분을 통틀어 이란의 유일한 슈팅이었고 결국 대한민국은 0:1로 패배하였다. 패배와는 상관 없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은 결국 확정되었으나 당연하게도 김영권에게 무수한 비난이 쏟아졌다.
          
적당히해라 24-01-19 19:51
   
한국 관중이 상대에게 위협적이라고? 오히려 너무 나이브하게 느껴질정돈데

요즘은 여자가 더 많아서 그런지 상대편도 박수 쳐주고 난리더만 ㅋㅋ
     
솔직히 24-01-19 19:48
   
그 중동특유의 경 읽는 듯한 응원소리.
보는 사람도 짜증 200%인데, 선수들은 더 괴로웠을 듯.
라스트댄스 24-01-19 19:44
   
그리고 홈에서 이란전 2:0승리 일본 잡고 우승한것도 공인데 언급 안됨ㅋ
김선우 24-01-19 19:46
   
이란전 완승 시원했지 ㅋ
     
팩폭자 24-01-19 19:49
   
어라랏 근데 조 1위는 이란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위하고 경질
          
하이시윤 24-01-19 20:05
   
얜 진짜 바본가보네 ㅉㅉ
               
팩폭자 24-01-19 20:08
   
팩트만 때리는데 논리가 안되니 헛소리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ㅋㅋㅋㅋㅋ
                    
하이시윤 24-01-19 20:18
   
팩트만이면 인정하지만
니 편견이 거의 다자나
김선우 24-01-19 19:54
   
한국에 져서 경질당한것인지? ㅋ
빅주영 24-01-19 20:04
   
동감
다요 24-01-19 20:16
   
벤투가 결국 16강 목표를 이룬 성공한 감독은 맞지만
이강인은 얻어 걸리긴 했음.

마지막 평가전때 황의조 부상아니었으면 이강인 테스트해봤을거라는 말도 있지만
그것도 의문인게
당시 상황을 보면 평가전 두경기동안의 선발과 교체 9장 쓸 동안 한번도 기용안함.
(황의조 교체아웃 시간이 후반 82분)

그리고 마지막 평가전때 황의조 부상 아니었으면 이강인과 교체될만한 선수는
권창훈, 나상호, 황인범, 손흥민 정도인데 권창훈과 나상호는 후반에 교체투입 되었고
황인범과 손흥민은 평가전때도 항상 90분 풀타임 출전을 했음.

거기다 월드컵 최종멤버 중 9월 평가전에 한번도 못뛴선수는 부상자와 백업골키퍼를 제외하면
김태환, 조유민, 이강인만 있는데 김태환은 월드컵때 못나오고 조유민은 겨우 4분 뛰었을정도로
전력 외 취급임

이강인은 이미 소속팀에서 자리잡고 있을때지만
당시 월드컵 전까지 벤투의 계획에는 이강인은 김태환, 조유민처럼 굳이 안데려가도 되는 자원이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