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경기 직관은 처음이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축구를 못 해도 직관 재미가 있더군요.
아직 안 가본 분들은 나중에라도 직관 경험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축구 패스의 질이 정말 심각하더군요
발밑 패스로 빠르게 전개해야 손흥민선수를 활용할텐데 패스질이 나쁘다는게 직관으로도 눈에 띠었습니다.
유소년들한테 패스연습을 많이 시켜야되겠어요.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패스를 시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장기적으로 반복적으로 훈련되어야할거같습니다.
안그럼 우리가 바라는 빌드업은 앞으로도 어렵겠구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카타르 월드컵은 큰 기대가 안되지만 김민재, 황희찬, 이재성이 합류하고 운도 따라야 16강 가능할거같습니다.
중요한건 이번 벤투호를 거치면서 발밑 패스능력의 부족함을 느낀만큼 ㅇ이번기회에 유소년부터 개선하여 체질 개선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만 정말 된다면 저는 만족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