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68/000081985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가 파울로 디발라 영입을 거절할 전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FA) 신분이 되는
디발라 영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문제는 주급 이다.
디발라는 자신을 영입하기 위한 조건으로 28만 파운드 (약 4억4000만원)의 주급을 요구 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디발라는 FA 신분이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연봉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의 주급 체계를 고려할 때 디발라 영입에는 무리가 따른다.
당장 팀의 원투펀치인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20만 파운드 (약 3억1300만원)를 수령하고 있다.
디발라가 순식간에 팀 내 최고연봉자가 된다. 디발라는 기량이 우수한 선수이지만 케인, 손흥민
보다 나은 선수라고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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