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나라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들중 최악 이라고 치면
태국2연전이 최악이었습니다
1차전 홈에서 1대1 무
2차전 원정 3대0 승
5일 터울의 2연전이었고
1,2차전 모두 황인범 선발출전 했구요
손흥민 조규성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 백승호 이 상태로 1,2차전 모두 치뤘습니다
라인업 자체에서 전방으로 공을 뿌리는 역할은 황인범 선수입니다
자 여기에서 황인범 선수의 활약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황인범 선수를 쉴드치는 분의 근거 의견이
'태국전 전진패스 시도가 1위였고 2위와 두배이상 차이가 난다'
라는 팩트죠
근데 저 라인업에서는 황인범 선수가 전진패스를 하는 역할인데다 백승호 선수를 황선홍 임시감독이 더더욱 홀딩미드필더로 아샨겜에서 중용한걸 아시는 분들은 더더욱 황인범 선수의 전진패스 시도가 많을수 밖에 없는걸 아실겁니다
여기에 황인범 선수 외 대체할 선수가 누가 있느냐??
라는 발언들 많은데 대표팀 선수 구성이 소속팀의 리그를 따지는것도 좋지만 그 자체가 절대 기준이 될수가 없습니다
대표팀은 무조건 새로운 자국리그 선수들도 스탯이든 소속리그의 우월성을 떠나 발탁과 출전이 필요한 법입니다
이미 축구팬들 사이에서 황인범 대체로 써보고싶은 선수들은 얼마든지 있고 발탁도 되어있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그런 선수들을 잘 뽑고 출전시키며 성장시키는걸 잘하는 나라가 브라질입니다
올해 있었던 브라질 vs 잉글랜드 전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브라질 대표팀 명단의 면면을 생각해보세요
과연 엔드릭 이란 선수가 교체로라도 출전할
자국리그내 스탯이었나요~? 오히려 24시즌 부진한 편입니다 ^^
선배들보다 좋은리그에서 뛰었나요~?
피지컬이 더 뛰어난가요~? 그 자국리그의 스탯이 대표팀에있는 세계적인 선배들에 비해 앞섰나요? 아닙니다
대표팀 선수들도 고이면 변화가 필요하고
경쟁이 필요한겁니다
지금 황인범 선수는 대표팀 붙박이라 할수있는 손흥민 이강인 선수급의 실력을 그 포지션에서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체할 젊은선수나 경쟁할 젊은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퇴출시키자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붙박이 주전을 하기에는
최근 월드컵 2차예선에선 아시아 하위팀들과의 경기에서 보인
경기력이나 장악력이 기대치에 많이 모자르단 겁니다
황인범의 스탯 이상을 보여준 대체선수를 대라면
그 대체선수의 대표팀 스탯을 댈게 아니고
그 선수의 소속팀이나 연령별 대표팀에서의 스탯으로 비교를해야겠죠
황인범이 그렇게 필수였다면 굳이 배준호 선수 발탁도 필요 없었겠죠
지금 배준호 선수의 스탯만으로는 황인범의 스탯을 넘을수 없으니까요
근데 여러분들 스토크 경기도 보셨죠? 과연 스탯 만으로 대체할수 없는 대체자거나 경쟁자 입니까?
오히려 이번 월드컵 2차 예선은 이런 의견이 나와야하는겁니다
'황인범으론 힘들다 점점 출전시간을 대체할 대체선수를 써봐야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