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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8 17:16
[정보] 역대 외국인 감독 성공률은 12.5% 매우 저조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388  

1. 비쇼베츠      피지컬을 중시했던 감독
2. 히딩크         명장이지만 월드컵 개최로 역대급 연봉주고 선임한 특별한 케이스라 제외..
3. 코엘류         애매하지만 실패
4. 본프레레      역대 최악 감독
5. 아드보카트    나름 선전 했지만 운이 나빴던 감독
6. 베어백         최악 감독
7. 슈틸리케      역대 최악 감독
8. 벤투            평타는 친 보통 감독
9. 클린스만      역대 최악 감독 유력

히딩크 제외 8명의 외국인 감독중 성공한 케이스는 벤투가 유일하다.
외국인 감독 성공률 12.5%  10번중 1번 성공하면 다행인 수준

무능한 축협의 외국인 감독 선임에 더이상 기대하는건 바보 같습니다.
차라리 유능한 국내 감독 선임하는게 성공률이 훨씬 높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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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24-02-08 17:21
   
16강 이상 2명 밖에 없는데 외고집이 상당한 ㅋ
     
난민이라해 24-02-08 17:26
   
옛날에는 월드컵 참가국이 16개국 밖에 안되던 시절도 있었고
그때도 한국은 월드컵 진출했습니다.  즉 옛날에는 8강진출이 목표라 더 힘들었을뿐
          
새벽에축구 24-02-08 18:08
   
옛날이라고 8강진출이 목표는 아니였어요. 그건 북한 얘기구요.

우리가 첫 월드컵은  54년 월드컵이라 배타고 한달을 가야했다는 얘기가 있고 상대분석도 안됐던 대회라 논외로 친다면 우리가 연속진출을 처음했던 86년 멕시코 월드컵 때부터 얘기를 해야 하는데 그때를 기억해보면 24강인걸로 기억함.

24강이고 1승시 승점도 지금과는 다르게 2점이어서 3위로 진출할려면 2무1패만 해도 16강에 올라갈 가망성이 컸었죠. 두번째 경기 불가리아는 비겼던 걸로 기억하고 1,3경기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전은 1대3, 2대3으로 진걸로 기억하는데 알토벨리였나 암튼 한 선수에게 헤트트릭 먹었던 걸로 기억함.
               
난민이라해 24-02-08 18:14
   
1954년 월드컵은 16개국 참가였죠^^
그때 한국도 있었구요..
그이후에 시간이 지난후 한국이 참가하게 된 월드컵부터는 24개국이 맞네요.
너무 오래되서 제 기억이 헷갈렸습니다.
     
이처린 24-02-08 17:34
   
이 일뽕벌레는 외래종입니다.
짜장국에서 유입됬는지 단무지 나라에서 유입됬는지 확실치는 않습니다.
한국말 서툴러서 번역기를 사용합니다. 답변내용은 하찮으나 그래도 반응은 잘 해줍니다.
인체에 무해한거 같으니 대충 데리고 노셔도 될것 같습니다.
          
난민이라해 24-02-08 17:36
   
그러게 상당히.. 말하는것부터 부자연스럽고.. 이상하긴 합니다.^^ 일뽕인건 확실하죠
               
이처린 24-02-08 17:38
   
다른 선량한 사람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이렇게 라벨을 붙여줘야 합니다. ^^
                    
난민이라해 24-02-08 17:42
   
이처린님 같은 뛰어난 분들이 많아야 합니다.. 매우 고생이 많습니다.^^
박반장 24-02-08 17:25
   
일단 협회가 계획이 있고 거기에 맞는 감독을 선임해야 되는데 우리 축협은 그냥 월드컵 본선 진출 할정도의 능력에 뽑으면 니가 알아서 하고 못하면 해고.. 이런 마인드로 운영을 하니 제대로 될턱이 있나 싶어요.
벤투는 스타일의 호불호나 성적을 떠나서 적어도 시스템 적으로는 제대로 돌아갔다고 봐요.
목적이 비교적 뚜렷했고 4년 꾸준히 밀어줬고...
수십년 협회 운영중에 한번 그렇게 하고 이걸 또 말아먹고 허송세월 보내게 하다니.. 진짜 대단한 축협임.
     
난민이라해 24-02-08 17:28
   
협회의 무능한 뻘짓은 기가 막히긴 하죠..
애써서 감독 선임 시스템까지 마련해놨더니만.. 무용지물로 만들고..
회장이 독단적으로 뽑아버린.. 참으로 한심한 이익 집단 입니다..
얍츠가이 24-02-08 17:26
   
동남아 축구가 왜 아시아인 축구 감독을 영입하냐는 질문에 난민님이 수치를 가지고 정확히 말씀하시는 겁니다.
동남아 필리핀,태국,베트남,싱가포르 기타등등이 원래 나이가 있는 한풀 꺾인 해외 명장을 비싼 돈 주고 영입했는데
감독들의 성적도 나쁘지만 클린스만 같은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오만하고 방자하게 행동들을 했죠 그러다가 동남아 국가들이 일본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일본 감독들을 영입하니까
일본 감독들이 정말 열심히는 했죠 그런데 성적 안 좋은 일본 감독들은 일단 경질을 하고 그 나라의 프로팀이나 협회에 요직에 앉히는 방식으로 개혁을 조금씩 했고 이번 동남아 태국이 16강에 진출하는 것에 초석을 만들었죠
베트남도 유럽 감독들을 쓰다가 일본 감독 써보고 마지막으로 박항서 감독님 쓰고 대박이 났죠
베트남의 영향으로 김판곤, 신태용 감독님들도 동남아시아에 가게 된 거구요
국내 감독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거부하는 건 협회의 찍어 누르기 식 바지사장 감독(인맥 축구) 채우기에 대한 우려 때문이죠 그리고 여전히 세계 축구와 우리나라 축구의 격차도 있는 건 사실이구요
신태용이나 홍명보도 소방수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난민이라해 24-02-08 17:33
   
우리도 이제는 유능한 감독을 뽑아서 10년이상 장기적인 관점으로 밀어줄 필요가 있겠죠^^
단.. 김기동처럼 확실히 검증된 감독을 선임해서 믿고 맡겼으면 합니다.

솔직히 아시아 변방에 오는 외국인 감독이면 어디 불러주는데도 없어서 어쩔수 없이 오는
무언가 문제점이 하나씩 다 있는 감독들이죠..

그럴바에는 차라리 하자 없고 능력있고 검증된 국내 감독을 장기간의 안목으로 밀어주고
키워줄 필요가 있겠죠..

과거 인맥 축구로 인해.. 우려가 많았던것도 사실이고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다보면 끝도 없다고 봅니다.^^

2000년 이후 월드컵 결승까지 간 국가의 감독들은 모두 그 국가의 내국인 감독이였죠
          
얍츠가이 24-02-08 17:36
   
난민님 말씀처럼 22년 월드컵에 외국인 감독이 우리나라 포함 몇명 없었고 16강 감독들 다 자국 감독인데 우리나라만 벤투로 알고 있습니다.
               
난민이라해 24-02-08 17:43
   
맞아요. 내국인 감독이 아무래도 그 국가의 선수파악과 구성에서도 유리하고..
언어적  소통에서도 유리하고 애국적인 관점에서도 더 열심히 하겠죠^^
김선우 24-02-08 17:28
   
한국 입장에서는 히딩크 다음 감독인데 무슨 보통 ㅋ
     
난민이라해 24-02-08 17:35
   
한국안에 갖힌 시선 으로 보지 말고 세계의 시선으로 보세요..
우물안 개구리도 아니고..
김선우 24-02-08 17:37
   
다른 감독은 세계적으로 안보면서 ㅋ
나이트 24-02-08 18:36
   
국내에 유능한 감독 누구요? 축협에 놀아나는 감독?  난 홍명보를 월드컵 감독으로 뽑을 때 축협이 한국 감독 열망에 미친짓 한다고 생각했음.
     
난민이라해 24-02-08 18:39
   
아시아 변방에 오는 감독들은 다 몇번씩이나 실패했던 감독들로..
어디갈때 없어서 어쩔수 없이 오는 감독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런 몇번씩이나 연속 실패한 유럽감독으로 뽑으면 또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겠죠..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구요^^실패했던 외국 감독 부임 시키는것도 이제 지긋지긋 합니다.

김기동 감독 처럼 유능한 감독을 뽑아서 오랫동안 기회를 줘야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김기동 감독이 지금 당장은 부임은 힘들겠지만.. 국가 대표팀 감독이 목표라고 말했죠
나이트 24-02-08 18:48
   
비쇼베츠 감독은 월드컵이 아닌 올림픽 감독을 했었고 메달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그당시 느낌으로 우리 대표팀이 좀 달라졌다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난민이라해 24-02-08 18:51
   
높이를 중요시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축구 경기를 본 기억은 나는데.. 어땠었는지.. 사실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키큰 애들로 많이 뽑아 뚝배기 축구 했던걸로 어렴풋이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