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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9 07:52
[정보] "정신 못차렸네! 日엔도, 독일·브라질도 아시안컵 우승 못한다! 목표는 여전히 월드컵 우승"...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1,419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리버풀 미드필더인 엔도 와타루 (30)가 아시안컵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일본은 지난 3일(한국시간) 이란과 '아시안컵' 8강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역대 최강 선수단을 자랑하면서, 우승을 장담했던 일본은 8강에서 떨어졌다. '일본 매체 '사커킹'은 "엔도가 아시안컵 딜레마를 겪었다!"며 엔도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엔도는 지난 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명문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는 존재가 됐다. 이적 초반엔 고전했지만, 차츰 적응하며 출전 수를 늘렸고 지난 12월 구단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에도 뽑히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 일본 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전 경기 선발로 풀타임을 뛰었다.

'엔도는 "아시안컵과 월드컵이 다르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시아팀에 대한 접근법, 대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월드컵과 아시안컵 준비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엔도는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바꿀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번에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바꿔야 한다"

'또 "앞으로 월드컵 예선이나 아시아 대회에서 어떻게든 일본을 이기려는 팀이 많아질 것이다! 경쟁력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일본이 강한팀이 됐다는 증거다"며 "우리를 상대로 거친 플레이를 한다 해도 그것 역시 축구다. 이에 굴복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역대 최고 선수단 면면을 자랑하고도 8강에 그친 것에 대해 "우승할 힘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본이든 독일이든 브라질이든 이런 대회는 우승하기 어렵다" 이어 "이번 실수는 우리가 대회에서 느낀 압박감이었는지 상대가 우리한테 준 압박이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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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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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4-02-09 07:52
   
스쿨즈건0 24-02-09 07:54
   
'비난 폭발' 日 캡틴…亞 8강 탈락에도 "월드컵 우승 향해 함께 싸워달라!"

https://m.news.nate.com/view/20240205n40469?sect=spo&list=rank&cate=interest
멜라인 24-02-09 08:02
   
니들은 질만한 팀한테 진거다. 유럽남미 강팀도 이란에게 지면 저딴소리 할까 ㅎㅎ
불과 2년전만해도 월드컵 최송예선에서 사우디 오만한테 잡혀서 울고불고 질질짜던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