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라치오를 상대로 중요한 승리에서 전적으로 팀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고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렀다.
8강 진출 후 절뚝거린 감독은 “경기 전 선수단에 동기부여를 위한 연설을 할 때 엄지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고 말했다.
투헬은 연설 도중 물건을 발로 차 부상을 입었고, 그 후 발에 진통스프레이를 뿌렸다고 전했다. 투헬은 “즉시 치료를 받았지만 경기장에 다시 들어올 수 없을까 봐 걱정돼 더 이상 신발에서 발을 꺼낼 용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경기 중 90분 동안 앉아 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중에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문을 걷어차서 아마도 발가락이 부러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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